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항상 그렇듯 또 또 또 발생하는 일들...
1.동네 뒷산에 오랜만에 올라가 정상에서 숨돌리며 물통케이지로 손을 뻗었는데...
물통이 없을때...
(물통은 항상 현관옆 신발장, 김치냉장고 위, 컴퓨터 앞, 냉장고 안에 위치.. )
*자전거 용품전용 서랍안에 있는 드문경우도 발생
2.어제 차량용 타이어광택제까지 뿌려 빤짝빤짝 거리는 내자전거를 타고 출발하면 길에 물웅덩이는 왜 그렇게 많을걸까?
(물을 밟고 지나갈때는 시속 0.001km의 속도로.. 덜덜덜)
3.주행중에 비를 만나는건 그게 소나기든 폭풍우든 관계 없지만 비오고 있는데 자전거타고 나설려면 왠지 망설여지고.. 포기한다.. ㅠㅠ
4.등산할때는 뱀이 무서웠는데.. 자전거위에 있으면 뱀이 두렵지 않다 ^^;
(뱀들이 자전거보고 기겁함 --;)
5.마트등에 볼일이 있어 패드달린 쫀쫀이가 민망해 그냥 바지입고 타면 반드시 후회한다.
(항상 쫄쫄이 입고 그위에 바지입음 ㅠㅠ <-쫀쫀이 너무 좋아 ㅎㅎ)
6.다른 사람 라이트가 무조건 밝아 보인다. ㅋ
제가 항상 느끼는것들인데.. 여러분은 공감하는 부분 있나요?
공감가는것들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사진은 첼로스포츠에서 선물로 준 고글입니다. 기분 와따네요..
이자릴 빌어 감사드립니다. 잘쓸게요.. 그냥 팔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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