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괴롭히던 가시 덩쿨들도 이제 끝이구나

탑돌이2007.10.09 18:53조회 수 887댓글 3

    • 글자 크기


무더운 기후와 장마속에
웃자라서 마치 저승사자의 손처럼
싱글트랙으로 뻗어 나오던
딱 팔 높이로 넘실대면서
라이더들의 팔을 할퀴어 대던
온갖 가시덩쿨들도
찬바람속에 비누거품처럼 아스러저
가는 구나.

내년 여름에는 꼭 팔토시 하나 장만해야지...


    • 글자 크기
공감하는 것들 (by thewutang) 거미와 자전거 (by 탑돌이)

댓글 달기

댓글 3
  • 지금 구입하세요
    조금 지나면 세일하지 않을까요?
  • 스탐님 너무나 현실적인 댓글입니다.
    저같으면
    그 가시덩쿨위로 올라오는
    찬바람을 내 굳건한 팔이 감당하기 힘이들어
    이제는 내 체온을 간직한 팔토시가
    나를 지켜주지 않을련가로 바꾸겠어요...

    아~ 오늘도 여근 징글징글해요...
  • ㅎㅎ 아스러저 가는구나~ 시골동네 가서 한번 스쳐보고는~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타서 가시덩쿨을 본적이 없네요 ~ 하지만 시골가서 탈때 스치면 왜 그렇게 아픈지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2343 88전국체전 출전자 명단[마운틴 바이크]6 altec7 2007.10.08 7356
12342 낙차의 후유증...23 mtbiker 2007.10.08 1998
12341 마조찌 포크 새로 다실 분....3 느림보 2007.10.08 1204
12340 Treky !!!19 mtbiker 2007.10.09 1480
12339 손가락이 시려워8 Objet 2007.10.09 997
12338 하지 마라는 짓은 꼭하는 사람...7 ssagajilee 2007.10.09 1207
12337 흠 집앞에 자전거 가게에 대한 고민.8 police1040 2007.10.09 1583
12336 속이 쓰립니다8 nikito 2007.10.09 808
12335 가을입니다...8 nemiz 2007.10.09 641
12334 공감하는 것들7 thewutang 2007.10.09 714
괴롭히던 가시 덩쿨들도 이제 끝이구나3 탑돌이 2007.10.09 887
12332 거미와 자전거4 탑돌이 2007.10.09 776
12331 쫄바지 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28 풀민이 2007.10.09 1964
12330 망신살이 ....쩝!!!10 풀민이 2007.10.09 1055
12329 휴~ 엠비씨 1차면접 붙었네요. ㅠ20 bycaad 2007.10.09 1430
12328 *오버 드라이브*(23,24화)1 syk3487 2007.10.09 619
12327 운영자님께7 martyfrd 2007.10.09 951
12326 한국인의 정서...? (......나중에 부르는 공임..에 대해서...)26 rampkiss 2007.10.09 1927
12325 2알 사려구요2 super6b 2007.10.10 993
12324 공무원에 대한 선입견....32 funypark 2007.10.10 182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