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기후와 장마속에
웃자라서 마치 저승사자의 손처럼
싱글트랙으로 뻗어 나오던
딱 팔 높이로 넘실대면서
라이더들의 팔을 할퀴어 대던
온갖 가시덩쿨들도
찬바람속에 비누거품처럼 아스러저
가는 구나.
내년 여름에는 꼭 팔토시 하나 장만해야지...
웃자라서 마치 저승사자의 손처럼
싱글트랙으로 뻗어 나오던
딱 팔 높이로 넘실대면서
라이더들의 팔을 할퀴어 대던
온갖 가시덩쿨들도
찬바람속에 비누거품처럼 아스러저
가는 구나.
내년 여름에는 꼭 팔토시 하나 장만해야지...
조금 지나면 세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