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수리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앞샥이 고장이 났습니다.
구입한 샵에서 워런티는 1년일 거라고 하여, 돈 좀 들겠구나 싶었죠.. (오늘 알고 보니, 워런티는 2년이고, 워런티 내의 제품이더군요.. 이건 저의 미스.. ㅜㅜ)
해서, 어차피 드는 돈이니, 샥 수입처에 아는 분도 있고 하니, 바로 가져가서 비용을 들여 고쳐야 겠다 싶어, 수입사 직영 샵에 자전거를 가지고 갔습니다.
일단은 의심되는 부분의 부품이 없어 수리가 안 될 수 있지만, 다른 부분의 이상일 수도 있다며 샥을 분해 정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리가 된 것은 없었고, 고장난 상태 그대로의 샥이었습니다.
부품이 없어서 수리는 힘들겠고, 연락처를 남겨 두면, 부품이 들어오는대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이 때부터 저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샥을 분해정비하긴 했는데, 고쳐진 것이 없다??
수리비를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단 물어 보았습니다. 메카닉 분들도 좀 거시기 했는지, 오일도 새로 갈고 청소도 한 것이니 기본 공임만 2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참 난감합니다. 제가 수리비로 실갱이를 하는 타입도 아니고, 실갱이를 해 본 적도 없지만, 아무리 오일을 갈고 청소를 했어도, 그건 샥이 정상일 때의 유지 보수이지 고장난 상태에서는 말짱 도루묵인 일이기에 뭔가 얻은 건 전혀 없이 돈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메카닉 분께서 샥 분해해서 살펴 보고, 깨끗이 닦고 오일도 교환하고 다시 조립하고, 시간도 걸리고, 수고하신 것이야 백번이고 이해하고, 수리가 잘 되었다면 5만원이고, 10만원이고 합당한 금액을 마땅히 드려야 하겠지만, 아무리 수고를 하셨다 해도 수리된 것이 없으니 이걸 어찌하나 싶었습니다.
일단 수입처의 아는 분 면도 있고, 다른 지인께서 돈 2만원에 사람 인심 얻는다 생각하고 좋게 생각해 ~ 라고 하시기에, 일단은 다른 말 없이 수리비를 지불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후에 부품이 다시 수급된다고 하더라도 그 땐 또다시 이중으로 수리비를 지불해야 하겠죠??
저도 경험이 미천하여 이번처럼 수리를 하고도 수리가 안 된 경험이 전무하기에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사용하는 앞샥이 고장이 났습니다.
구입한 샵에서 워런티는 1년일 거라고 하여, 돈 좀 들겠구나 싶었죠.. (오늘 알고 보니, 워런티는 2년이고, 워런티 내의 제품이더군요.. 이건 저의 미스.. ㅜㅜ)
해서, 어차피 드는 돈이니, 샥 수입처에 아는 분도 있고 하니, 바로 가져가서 비용을 들여 고쳐야 겠다 싶어, 수입사 직영 샵에 자전거를 가지고 갔습니다.
일단은 의심되는 부분의 부품이 없어 수리가 안 될 수 있지만, 다른 부분의 이상일 수도 있다며 샥을 분해 정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리가 된 것은 없었고, 고장난 상태 그대로의 샥이었습니다.
부품이 없어서 수리는 힘들겠고, 연락처를 남겨 두면, 부품이 들어오는대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이 때부터 저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샥을 분해정비하긴 했는데, 고쳐진 것이 없다??
수리비를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단 물어 보았습니다. 메카닉 분들도 좀 거시기 했는지, 오일도 새로 갈고 청소도 한 것이니 기본 공임만 2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참 난감합니다. 제가 수리비로 실갱이를 하는 타입도 아니고, 실갱이를 해 본 적도 없지만, 아무리 오일을 갈고 청소를 했어도, 그건 샥이 정상일 때의 유지 보수이지 고장난 상태에서는 말짱 도루묵인 일이기에 뭔가 얻은 건 전혀 없이 돈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메카닉 분께서 샥 분해해서 살펴 보고, 깨끗이 닦고 오일도 교환하고 다시 조립하고, 시간도 걸리고, 수고하신 것이야 백번이고 이해하고, 수리가 잘 되었다면 5만원이고, 10만원이고 합당한 금액을 마땅히 드려야 하겠지만, 아무리 수고를 하셨다 해도 수리된 것이 없으니 이걸 어찌하나 싶었습니다.
일단 수입처의 아는 분 면도 있고, 다른 지인께서 돈 2만원에 사람 인심 얻는다 생각하고 좋게 생각해 ~ 라고 하시기에, 일단은 다른 말 없이 수리비를 지불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후에 부품이 다시 수급된다고 하더라도 그 땐 또다시 이중으로 수리비를 지불해야 하겠죠??
저도 경험이 미천하여 이번처럼 수리를 하고도 수리가 안 된 경험이 전무하기에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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