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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장후....

lastjinha2007.10.13 16:50조회 수 75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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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살다 이번에 부산 첫출장으로 와봤는데..(약한달반가량)

부산사람들..  차선바꿀때.. 깜박이 진짜 안키더군요 ...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가 본사람만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그러기엔 차량운전을  적게한것도 아닌데.. 하루 평균 30분~1식간정도했는데

암튼 이번에 안좋은 인상 많이 받았습니다.

참부산에서 매운탕이나 아구찜류 등등 탕종류 같은거 드실때

방아 그리고 산호?? 인가.. 이두개 들어가든데.. 맛이 참묘했습니당~~^^;;

중국에서 먹은 무슨 향신료같은 맛or향인데... 제게는 안맞더군요...

그래서 비싼음식시키고 얼마 못먹은게 많았다는..

ps./부산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예요~~


사진은 호포~금곡 고가구간 위에서 찍은  낙동강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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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제가 부산 삽니다^^

    부산사람들만 그런건진 몰라도,, 운전 해보면 깜빡이 안켜고 그냥 밀고 들어오면 비켜주길 바라는 운전자 참 많습니다^^ 운전 함부로 많이 하는 분들 많습니다. 영업하시는 분들 당근 그러하시고 승용차분들도 많습니다.

    부끄럽네요^^

    참 방아 들어간 매운탕 있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습니다. 산초가루 뿌리는곳은 흔치 않는데^^그냥 맴고 개운하게 끓여내는곳이 더많습니다^^

    즐라 하십시요.
  • 그래도 부산이 그리운 1人
  • lastjinha글쓴이
    2007.10.13 18: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산처음 다녀왔는데 다들 사투리 쓰시니깐 유학온거 같았다는..... 물가도 서울보다 전반적으로 싸고 좋은점도 많았던거 같아요.. ㅎㅎ;;
    아...산호가아니라 산초였구나..ㅎㅎㅎ
  • "3시간째 직진중" 이런문구가 아마도 부산에서 유래된듯 합니다 ㅋㅋ
    원래 바닷가 낀 동네 사람들이 좀 터프한 성향이 있습니다
    부산은 특히 첨단과 전근대적 요소가 공존하는 묘한곳이죠
  • 2005년도 부산에서 4개월 정도 살아보았습니다.
    부산 분들 교통질서 안지키는 거는 알아줘야 합니다.
    원인을 생각해 보니, 우선 항구사람들이라 성격이 급하고
    또 시가지가 산과 계곡을 따라 형성되어서 도로 사정이
    아주 안좋지요. 구불구불, 오르락 내리락...

    그래도 사람들 친절하고 화끈하고 좋더군요
    해운대 시내버스 종점 국밥 그립습니다
    또, 얼큰한 복국 맛 못있겠네요.
    부산에서 올라 온후 다른 곳에서는 복국을 못먹겠데요
    그 맛이 안나요...
  • 도로환경이 좋지 못한 곳일수록 운전습관이 나쁘게 되는것 같더군요^.^;;;
  • 화명동 우리아파트 보입니당 ㅋㅋ
    담엔 좋은 인상많이 받고가세요~~~
  • lastjinha글쓴이
    2007.10.14 2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참 부산지하철값이~~ 서울지하철값보다 비싸고 기본요금 300원차이났던가??
    그리고...부산화장실에 화장지가 없어요~ 다들러보진않았지만 .... 서울에도 생긴지 얼마안되죠?
    또 차이점은..위에도 말씀하셧듯이 길이 전체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한곳이 많더군요~~ ㅎㅎ;;
    참...!! 부산에서 먹은 도미회 정말 맛나든데..... 역시 회는 바다에서 먹어야...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당 ㅎㅎ
  • 저는 서울가서.. 아 이런게 승차거부구나 하는걸 뼈져리게 느끼고왔던 기억이 나요-0-
    부산은 그냥 타면 되는데.. 서울은 창문열고 목적지를 물어보더군요ㅜㅜ
    그리고 전부 기본요금으로 갈수있다더니... 기본요금이라 말한 거리가 죄다 오처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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