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희준이 네 이노~~~~옴.

십자수2007.10.14 20:10조회 수 1238댓글 13

    • 글자 크기


  내 자전거로 아스콘 까는 도로엔 언제 간거냐?

보름여만에 찾아온 자전거 다운튜브와 싯스테이에 기름때가 완전 떡칠이다... 이거 원... 자전거가 내 손에서 떨어질때마다 문제를 만드네...

타이어에도 아스콘 기름이 떡칠되어 있고...

음~~~ 어제 건그래님과 갈때 아스콘 새로 깐 도로는 없었는데...

이상하네...

잠시 질문 좀...

아스콘 기름때는 뭘로 닦아야 잘 없어지나요?

타이어와 다운튜브에 장난 아닙니다.
휴지로 대충 두껍게 달라붙은 것들만 제거해 놓은 상태인데 까칠한 짜수 그냥 못놔두죠... 퐁퐁? 휘발유? 등유? 음 등유가 좋겠군...

빨간색 체인링볼트와 빨간색 크랭크 볼트로 바꿔주는 다굵님의 센스 감동입니다. ㅎㅎㅎ

바엔드가 핸들바에서 유격이 있네요.
아무래도 희준이의 무게를 감당 못한 모양입니다.

오른쪽만 조금 움직였는데 이젠 왼쪽도...
아무래도 집에 있는 알미늄바로 바꿔야 할듯 합니다.

구름선비 형님이 주신건데 거의 운명을 다한듯 합니다.

일단 조금 더 써 보다가...무게가 조금 더 늘겠네~~~! ㅠㅠ

두꺼워진 크랭크에... ㅎㅎㅎ

지금 제  옆에 깜댕이 살무사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


    • 글자 크기
이번에는 제발 완주 하셨기를.. (by 보고픈) 사이클 국대 선수들 목숨건 훈련...(펌글입니다) (by pointmaker)

댓글 달기

댓글 13
  • 어제 건너가시는데 고생 하셨쥬?
    ^^*)
  • 십자수글쓴이
    2007.10.14 2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육쌈에서 여의나루역을 통해 도강하려 했는데... 여의나루역 무정차 차단... 결국 마포대교 통해 도강...

    마포에서 다시 숙대 입구로... 여의도 빠져 나오는데만 스타킹 10명은 긇었을듯.. ㅋㅋㅋ 30여분 걸렸습니다. 마포대교 입구까지. 원효대교는 당연 차단상태...
    불꽃이고 지R이고 절대 안갈랍니다. 정말이지 이쑤시개 하나 들어갈 틈이 없더군요.
    불꽃은 뒤에서 터지는데 돌아보기도 싫더군요.
  • 이런 이런 ... 짜수님도 원... 왠 희준이 탓을... ㅋㅋㅋ.
    내가 그렇게 나오라 해도 그길?을 지나더니...
  • 십자수글쓴이
    2007.10.14 2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엥~~~ 어제 뭔일이 있었남??? 내가 저지른거란 말여? 에고 창피하여라~~! 통 기억에 없으니 원... 희준이 방에 기름때나 안떨궜나 몰라~~!
  • 그리고 아스콘 떼어내는 방법은 한 100킬로 뛰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갈텐데.. 뭘 떼고 말고...
    희준이 집에서 여기까지 한 50킬로는 되는 듯 하네요. 나도 약간 묻었는데 전혀 흔적이 없어요. ㅋ.
  • 아스콘이 묻을 것을 닦을 때는 경유가 최고입니다.
    경유를 걸레에 묻혀서 문지르고
    잠시 후에 깨끗한 걸레로 닦아 내면 됩니다.
  • 인산인해인 그곳을 왜? 가셨나요
    전에 한번 가서 고생한후로는 덜~~덜~~덜
  • 전...올림픽 대로를 달렸습니다...ㅋㅋㅋ
  • 자동차 용품중에 아스콘 제거하는 스프레이가 있습니다...
    프렘의 도장면이 손상될수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뿌리기만 하면 아스콘들이 흘러 내립니다.
  • 아스콘 지우는데는 경유가 최고 입니다.
    경유로 아스콘을 닦아낸후 마른걸로 샥 닦아내고 스프레이 왁스로 광택을....
  • wd-40으로 지우세요...
  • 십자수글쓴이
    2007.10.15 15: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발굽님~! 제 프레임 아시면서... 유광블랙카본입니다. 스스로 광납니다.
    내일 지워야겠습니다. 퇴근길에 여기저기 시내를 싸돌아 다녔더니 아침퇴근만 30여키로 탔네요.
    오늘,내일,모래 오프라 맘 편합니다.
  • 십자수글쓴이
    2007.10.15 15: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참참~~! 등유나 경유가 카본프레임을 상하게 하진 않겠죠?
    다운튜브야 보호테이핑이 되어 있으니 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4
4199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13 하늘바람향 2007.03.13 1626
4198 친구랑 백련산 다녀왔어요.13 부루수리 2007.04.09 796
4197 키큐라 아저씨 십자수 아저씨 고맙습니다. ( 뽀은드림... )13 으라차!!! 2008.05.18 1084
4196 아듀!!! 2011년~~~13 Bikeholic 2011.12.31 2476
4195 울 회사 누구 말 마따나군(2)...^^::13 eyeinthesky7 2006.11.10 1384
4194 이건 정말 오버가 아닐까요?13 chrisking 2007.11.18 1715
4193 바지씨(김지훈)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13 잔차나라 2007.10.06 802
4192 고소공포증(?)13 뻘건달 2008.06.15 2100
4191 가끔은 안부를 남겨야 하겠지요~??13 십자수 2006.02.28 1066
4190 님~~! 고이 잠드소서13 십자수 2011.12.30 2801
4189 정비치13 靑竹 2007.06.04 1269
4188 정말 추웠던 일주일 동안에....13 仁者樂山 2010.01.11 1407
4187 볼트 머리가 뿌러졌는데 20만원??13 teen90 2009.01.30 1601
4186 산책길에 본 것들13 구름선비 2010.03.23 1682
4185 이번에는 제발 완주 하셨기를..13 보고픈 2007.07.02 1429
희준이 네 이노~~~~옴.13 십자수 2007.10.14 1238
4183 사이클 국대 선수들 목숨건 훈련...(펌글입니다)13 pointmaker 2006.11.27 2022
4182 테프론의 유해성13 날초~ 2006.02.21 2874
4181 원치않는 원효대교 밑에서...13 선인 2008.03.22 1340
4180 흠... 타야 세일하는군요..13 sancho 2008.09.19 161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