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이지만 또한 자주 일어나는 선행아닌 선행에 대한...

본인은 얼굴 화끈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신세를 졌다면 신세를 지게 된 분이 사례를 절대 바라지도 않는 상황이라면 근데 정작 신세진 사람은 무척 난감하고 미안스러울때 어떻게 보답이라도 하고자 할때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건 어떨까요?

특정인의 예를 들긴 뭐하지만 천대소년님으로부터 카본 프레임을 수리 받았다든가... 스카이님으로부터 자석과 장갑과 김세트를 공짜로 받았다든가? 뭐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겁니다.

연말도 다가오는데 그렇게 조금씩 모아서 좋은 일에 쓰여지게 되면 너좋고 나 떳떳(?)하고 서로 좋은 일일거 같아서요.

뭐 강제는 아니고 성의표시 정도의 적은 금액이라도...

초강대국님의 번개엔 항상 +1000원이라는 기금이 적립되는거 아시죠? 그런 형식이지요.

적립금은 공개를 해야 하겠지요?
아니다 프라이버시 침해소지도 있네요. 누군 얼마 내고 쪼잔스럽다 할지도... 아무튼

저도 신세를 많이 지는 편이라...

뭐 소백산님부터 돈 내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ㅎㅎㅎ
제가 뭐 자격도 없거니와 그냥 요 며칠 천재님의 글을 읽다보니 어제의 글도 따뜻하고 이런 형식이라면 천재아우님도 반대하진 않을듯 해서요 아 물론 천재아우님에게만 국한되는건 절대 아니지요. 내 주위에 누군가 어떤 능력을 가졌고 그 능력을 이용해서 도움을 받은 분이 알아서...

괜히 나서는거 같아 쑥스럽긴 합니다.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고쳐주고 공임 챙겨서 기부해야겠습니다. 헤헷~!

희준아~~! 조립비 내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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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