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유일하게 팀명 와일드바이크로 출전한 이창주 동생과

둘이 강릉 대회를 갔습니다~

몸무게 10킬로 빼고 ~ 라이딩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기록이 2시간 43분 16초네요 ...

와일드 바이크로 출전한 창주는 2시간 53분53초군요...

하지만 등수는 저보다 높다는거~ ㅎㅎ

와일드 바이크의 위상을 높인 이창주 군에게 박수를 보내주십시요

전 예전부터 활동하던 시골 동호회가 있어서 ㅎㅎ

저희 프로필 보면 샾사장님이 그랜드마스터 2등하셨구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등위를 떠나서 저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와서 ~

정말 마지막에서 바나나가 워낙 맛있어 보여서 바나나 먹는동안 10분 이상이 휙휙

지나가던데 마음 아팟습니다 ~

정말 제가 6년 자전거 타면서 한번도 안내리고 완주한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ㅎㅎ ~ 많은 대회를 나가서 전에는 대화를 하면서 탓는데

요번에는 저를 시험해 보고 싶어서 막 앞만 보고 달렸더니~

풍경과 여러분들과 이야기 못나눈게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부턴 더 열심히 해서 ~ 등수안에 드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그러나 와이프가 11월에 아이를 출산예정이라...

많이 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ㅎㅎ 하여간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