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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지와 배낭

wonskcho2007.10.18 19:03조회 수 134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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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요,

보통 기능성 져지는 앞면과 뒷면 또는 옆면이 서로 다른 천으로 만들어진것 같아요.  위도 그렇고 아래도 그렇고.
가을철 져지 상의의 경우 앞면은 방풍기능과 보온 기능이 있는것 같고 뒷면은 통풍기능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주행시 메는 배낭은 필요품을 넣는 주기능이외에 낙차시(표현이 맞나요?) 몸을 보호하는 보조기능도 있는 것같아 저는 예비 튜브 하나 넣고도 메도 다닙니다.

문제는 기능성 져지를 입고 베낭을 메면 상의의 통풍기능이 거의 없어져 버리게 된다는겁니다.
물론 등에 닫는 베낭면에 골이 나있기는 하나 통풍기능이 현저하게 약화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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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안장 가방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모두 넣고다닙니다. 휴대용펌프는 다운튜브에 매달고 다니고요. 당일치기 산행이나, 여행이면 배낭 없어도 됩니다.
  • 저는 항상 배낭을 메고 다닙니다. 처음부터 메고 다니는 버릇을 들여 안메면 이상하더라구요.
    최근에 구입한 배낭(바우데 mtb전용)은 공중 부양식이라 등으로 바람이 지나 다니죠. 펌프랑 예비튜브랑 가을엔 방풍자켓까지 넣어 다니고 혹시 전복 될 때 척추 보호 역활까지하니 일석 이조라고 해야 하나....ㅎㅎㅎ

    느림보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0^*
  • 저도 공중부양식(국산) 배낭을 사용해서,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통풍이 되는 모든곳을 배낭이 가린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겨울에 입는 겨울져지의 경우, 땀이 차면, 위또는 아래, 혹은 팔주변부의 지퍼를 열어 강제 통풍을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의 배낭의 등받이 부분의 통풍능력 정도면, 가을/겨울철 통풍에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 wonskcho글쓴이
    2007.10.19 0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공중부양식 배낭이란게 있군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일반 배낭은 땀이 차는데 비해 기능성 배낭들은 땀이 안찹니다 등판이

    다들 공중부양식으로 만들어져서 나와서요 ~
  • 요사이는 대부분 등판에 통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배낭은 메는것이 좋습니다.
    사고시에는 등부분에 에어백 구실을 확실히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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