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운 신문기사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송파에 거주하는 저로써는 반가운 내용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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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 포인트 적립은 물론 세금도 깎아준다.’
송파구 등을 포함한 서울시내 각 자치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상품’ 등을 쏟아내고 있다.
‘자전거 특별구’를 선언한 송파구는 25일부터 자전거를 타고 관내 백화점과 할인점에 들러 쇼핑하는 고객에게 해당 업체의 ‘자전거 이용 포인트’를 쌓아 준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유통업체와 협약을 맺고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홈플러스 잠실점 이용 고객 중 자전거를 타고 매장을 들르는 이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들 유통업체에 ‘자전거 이용 고객’으로 등록하는 시민 가운데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가 물건을 사는 고객들에게는 ‘자전거 이용’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1만원어치의 물건을 살 때 50원, 홈플러스 잠실점은 1회 방문 때 20포인트(4000원 상당)를 적립해 준다.
송파구는 대신 이들 업체에 교통유발 부담금을 연 최고 30%까지 할인해 준다는 방침이다.
주민과 유통업체 모두 자전거 타기 하나로 포인트도 받고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셈이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는 25일 매장에서 자전거 이용 등록 고객의 자전거에 장바구니를 달아줄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완화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도방안의 하나로 관내 유통업체와 협약을 맺고 자전거 이용 쇼핑객에게 포인트를 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내년부터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업체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감면해 준다. 이에 따라 조만간 관내 600여개 업체에 자전거를 타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준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강남구는 각 업체에 자전거 타기에 동참하는 정도에 따라 내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준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자전거 도로를 대폭 늘리고 무인자전거 대여소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교통 및 환경 문제, 에너지 절약,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생활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를 확실하게 자리 매김하는 조치"라며 “자전거 이용이 곧 돈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는 다음달 말까지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역사 남측에 자전거 560대가 주차할 규모의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을 건립한다. 구는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연면적 660㎡, 지상 3층 규모의 철골구조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앞서 지난 7월 관내 목감천변에 1250m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으며 연말까지 신도림 십자로∼신도림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구간 940m(자전거 전용), 경인로 신도림동∼구로역 구간 897m(자전거도로·보도겸용)의 도로를 만든다.
성동구는 이달 초 국내 최초로 무인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고 양천구도 내년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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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신문기사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송파에 거주하는 저로써는 반가운 내용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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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 포인트 적립은 물론 세금도 깎아준다.’
송파구 등을 포함한 서울시내 각 자치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상품’ 등을 쏟아내고 있다.
‘자전거 특별구’를 선언한 송파구는 25일부터 자전거를 타고 관내 백화점과 할인점에 들러 쇼핑하는 고객에게 해당 업체의 ‘자전거 이용 포인트’를 쌓아 준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유통업체와 협약을 맺고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홈플러스 잠실점 이용 고객 중 자전거를 타고 매장을 들르는 이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들 유통업체에 ‘자전거 이용 고객’으로 등록하는 시민 가운데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가 물건을 사는 고객들에게는 ‘자전거 이용’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1만원어치의 물건을 살 때 50원, 홈플러스 잠실점은 1회 방문 때 20포인트(4000원 상당)를 적립해 준다.
송파구는 대신 이들 업체에 교통유발 부담금을 연 최고 30%까지 할인해 준다는 방침이다.
주민과 유통업체 모두 자전거 타기 하나로 포인트도 받고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셈이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는 25일 매장에서 자전거 이용 등록 고객의 자전거에 장바구니를 달아줄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완화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도방안의 하나로 관내 유통업체와 협약을 맺고 자전거 이용 쇼핑객에게 포인트를 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내년부터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업체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감면해 준다. 이에 따라 조만간 관내 600여개 업체에 자전거를 타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준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강남구는 각 업체에 자전거 타기에 동참하는 정도에 따라 내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준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자전거 도로를 대폭 늘리고 무인자전거 대여소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교통 및 환경 문제, 에너지 절약,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생활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를 확실하게 자리 매김하는 조치"라며 “자전거 이용이 곧 돈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는 다음달 말까지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역사 남측에 자전거 560대가 주차할 규모의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을 건립한다. 구는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연면적 660㎡, 지상 3층 규모의 철골구조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앞서 지난 7월 관내 목감천변에 1250m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으며 연말까지 신도림 십자로∼신도림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구간 940m(자전거 전용), 경인로 신도림동∼구로역 구간 897m(자전거도로·보도겸용)의 도로를 만든다.
성동구는 이달 초 국내 최초로 무인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고 양천구도 내년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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