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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추돌사고...

인자요산2007.10.19 12:46조회 수 144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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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제일 앞에 있었습니다...

앞차가 급정거 하길래... 저도 급정거...

제뒤에 있던 포터 아저씨도 급정거..

그뒤에 있던 아반떼가 포터 아저씨를 추돌...(이때까지 저는 멀쩡)

아반떼 뒤에 있던 쏘렌토가 심하게 추돌.... (이때 포터가 밀리면서 살짝 받혔네요)

사업소에 가보니...

범퍼는 살짝 까지고 멀쩡한거 같은데... 갈아야 한다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아침부터 목이 살짝 뻐근합니다...

병원에도 가봐야 할지....

사고야 안나는게 좋은건데...

가해자한테 부담이 계속 더해질것 같아 미안스럽네요...


인자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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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산아지랑이
    2007.10.19 12: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해자는 나중에 활증 하면 됩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으세요.
    의외로 오래 갈수도 있습니다.

    보험회사에 미안할일은 없습니다.

    보험회사 망하는거 보지 못했습니다.
  • 줌마
    2007.10.19 12: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물리치료 받으세요~
    대수롭지 않게 보여도 병같지 않은것이 오래갑니다
  • 구름선비
    2007.10.19 15: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고 당시에는 긴장해서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 하고
    가해자가 보상할 책임이 있는 것인데
    망설일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 eyeinthesky7
    2007.10.19 17: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쿠~~!!! 이런~..ㅠㅠ
    많이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십니다...인자요산님..
    치료 잘 하시고 후유증이 없이 치료 잘 하세요..
  • 우현
    2007.10.19 2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윗분들 글대로 하세요.
    병을 키우지 마시고요...
    이참에 넊두리 한번 하겠습니다.
    몇일전 1톤 탑차 후진 하다가 후진 쎈서 있었습니다.
    0.4m 삐리리 정지...
    사람이 오더니 차 손상이 있다 합니다.
    진짜 손톱만큼 범퍼가 까졌더군요. 살짝
    손으로 긁으니 조금 커지네요...(도색된 부분)
    범퍼 전체 상태를 보니 그냥 가라해도 충분하더만 왼쪽 오른쪽 제법 큰상처..
    보험처리 하시죠.
    이왕 이렇케 된거 범퍼 바꾸면 좋겠네요 하네요
    성질 한번 부리고 싶더구만요....
    다시 후진하여 그냥 박살 내버리고 싶더구만요...
    하여 일부 도색 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했더니
    오만원 달라 하더구만요.
    줬습니다.
    속으로 ^$%^%$^
    아고 열불납니다.ㅋㅎㅎㅎㅎ
    이런 사람도 있어요.

  • STOM(스탐)
    2007.10.19 22: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치료잘하세요.................회사가 바빠서 병원에 못가고 침 한방 맞았읍니다
  • 러브
    2007.10.20 0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범퍼가 까진정도라면 나두시고 ~ 몸은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조심히 운전하시고요 ^^
  • uncleson
    2007.10.21 09: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추돌 당한적 있습니다. 제차는 트렁크까지 변형되어
    수리를 할 정도의 충격이었으나, 당시에는 멀쩡, 다음날 고개 못 돌립니다. 참았습니다.
    치료없이 4~5일 지나니 원상복구 되었습니다.
    차량 수리 후 가해자 어머님께서 전화해서 하시느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마도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음을 염두에 두신 듯....
    범퍼는 스크레치나 번호판 고정용 Bolt 자국이 난 정도라면 교환 보다는 원래것이 훨씬
    좋습니다. 교체품은 3년정도 지나면 페인트 갈라지고 변색되고.... 사고당시 기억이 계속됩니다.
    큰 충격이 아니라면 범퍼 덕택(충격 감소)을 봤다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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