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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통신...

onbike2007.10.26 13:59조회 수 78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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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삼합을 먹었심다....

이거 머.....쓰러지겠더군요... 세점 밖에 안나오는게 천추의 한이엇습니다(정식에 반찬으로 나온 거라서...ㅋㅋ)

거기 지역 분들한테서 홍어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심다...

흑산도 홍어는 목포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함 먹으려면 30만원 정도는 미니멈 쓸 각오를 해야한다..

요즘 홍어가 풍년이라 그래도 흑산도산은 아니지만 국산 홍어를

전에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홍어는 바다에서 잡자마자 삭히기 시작하는데

목포항에 오기까지는 쩜 덜 삭은 상태로 오고

목포에서 육로 수송을 위해 영산포로 이동하는데

영산포에 도달할 때 쯤 가장 잘 삭은 상태가 된다..

해서리 제대로 잘 삭은 홍으를 먹으려면 영산포구로 가라..

목포에도 홍어 잘하는 동네가 있는데

동명동 어판장이 좋다..

등등


아 정말 살이되고 뼈가되는 말씀들이셨습니다.

유달산 개척질이나 함 가야겠시미다..ㅎㅎㅎ

아!

글고 목포 기행에서 또 하나 예깃거리..

목포 시내의 나즈막한 산들엔 등산로에 거의 다 가로등(!!!)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목포 롸이더들 께서는 야간롸딩시 라이트가 전혀 필요 없겠심미다..

시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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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목포까지 어인 행차를..^^
  • 거...아세요? 목포역이 있는 동네 이름이 "호남동" 이라능거....ㅎ
    ^^*)
  • 등산로에 가로등이 있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뜻?..... 그거 별로 안좋군요 ㅋㅋㅋ
  • 등산로에 가로등이 있으면 사람들은 좋아할지 몰라도 나무들은 엄청 싫어하겠지요~~
    권장할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 아직 홍어에 진정한 맛은 못보셨군요.
    4월에 나오는 어린 보릿잎에 팍 삭힌 홍어애(간) 넣고 된장 풀어 탕 끓여 놓으면
    정말 순간적으로 다른 세상을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 ㅎㅎ.. 목포에 그렇게 좋은 야간 라이딩 코스가 있습니까??
    농담이구요...
    전에 한번 흑산도 사시는 회원님의 추진으로 홍어를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음...한 50장 정도 들었던 걸로 압니다..ㅋㅋ

    목포 사는 사람으로서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유달산은 자전거 타기에 좀.... 사람도 많고,,, 공원화 되어서...
    자전거를 타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순전히 돌산이라서...그리고...계단으로 몽땅...만들어져 있죠...
    다운힐을 즐기신다면...추천해드리죠... 서울 남산처럼 일정한 계단은 아니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코스가 탈만 할겁니다..^^
    일본의 잔재가 좀 남았다고 해야죠...
    온통 계단이니까요...ㅡㅡ;..
    양을산이라고 아신다면..(유달산에서 보면,, 바닷가 반대편으로 송신탑이 보이죠..불이 켜진..) 코스 추천해 드립니다. 싱글로는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 멀리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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