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님과 그대있음에님, 십자수님등의 도움을 받아 원래의 알톤을 아가씨 몸에 맞게 피팅을 다시 했었습니다. (감사^_^)
mtbiker 님이 맞춰주신 사이클을 주력으로 타다가, 얼마 전에 일이 있어 급히 자전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사이클을 탈 수 없어서 알톤을 잠깐 타봤습니다.
20cm 정도 작은 아가씨 키에 맞게 되어있어서, 스템이 짧고 시트포스트를 내리고, 안장을 약간 앞으로 당기고,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을 좁히고. 이 정도 뿐일뿐, 나머지 부품은 완전히 같은 자전거인데도 불구하고 타내기 엄청 힘들더군요.
페달링을 하려니 무릎이 접히지, 살짝만 핸들을 돌려도 너무 앞바퀴가 휙 돌아가서 툭 튕기기까지 하지. 같은 자전거라고 느끼기 힘들정도로 너무 다른 주행감이 느껴지더군요.
반대로 이게 안 맞아서 고생했을 아가씨를 생각하니 좀 늦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도와주신 분들에게 이 글을 빌어 감사합니다-
mtbiker 님이 맞춰주신 사이클을 주력으로 타다가, 얼마 전에 일이 있어 급히 자전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사이클을 탈 수 없어서 알톤을 잠깐 타봤습니다.
20cm 정도 작은 아가씨 키에 맞게 되어있어서, 스템이 짧고 시트포스트를 내리고, 안장을 약간 앞으로 당기고,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을 좁히고. 이 정도 뿐일뿐, 나머지 부품은 완전히 같은 자전거인데도 불구하고 타내기 엄청 힘들더군요.
페달링을 하려니 무릎이 접히지, 살짝만 핸들을 돌려도 너무 앞바퀴가 휙 돌아가서 툭 튕기기까지 하지. 같은 자전거라고 느끼기 힘들정도로 너무 다른 주행감이 느껴지더군요.
반대로 이게 안 맞아서 고생했을 아가씨를 생각하니 좀 늦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도와주신 분들에게 이 글을 빌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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