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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놈이요...

elee772007.10.31 21:55조회 수 102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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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제게 친한척을 하며 다가와서는...

"야~ 자전거 비싸냐??"

"네 씨xx 보단 싸다..ㅋㅋ"

싸이트 알려달라고 해서 왈바를 알려줬더니....

매일 같이 전화옵니다.

"야.. 그 자전거는 탈만한거냐??"

"입문용으로 저렴한거루 봐라 ~ 자슥아.."

"그래두 디스크 브레이크는 자전거의 기본 아니냐?? 앞뒤로 쇼바 달린것도
멋져보이구.."

"그런거 다 필욥다.. 패달질만 잘하믄 ..."

"그럼 네 것을 내게 넘겨라.. 니꺼 좋은거 니 요즘 안타드만..."

이놈 눈에는 앞뒤쇼바와 디스크가 장착이 되어 있어야 좋은 자전거인줄 알았나

봅니다..

벌써부터 똥멋든 제 친구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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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힘든 코스로 유인을 하셔서...자전거가 중요한게 아니라 엔진이 중요하다는걸
    인식시키심이 ㅎㅎ
  • [벌써부터 똥멋든 제 친구 어찌해야할까요??] 하면은요...
    elee77님 것을 주면될듯... 안타시는가 본데... ㅋㅋㅋ
  • elee77글쓴이
    2007.10.31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은... 하드텔만... 하지만.. 줄순없잖아욤..
  • 같이 라이딩 하시면 좋겠습니다. 전 친구하나 있는데 야구하고 스노우 보딩만 하고 자전거는
    아무리 꼬셔도 싫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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