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못올렸네요.
2년동안 잠시 시골 어느 할머니 집에 한달에 2만원씩 주고 위탁했던 15살먹은 진도개
어제 데리고 왔습니다. 이젠 늙어서 잘 뛰지도 못하고 잠만 많이 잡니다.
그런데 그쪽 할아버지 한테 많이 맞았는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머리를 만지려고 하면 자꾸 눈을 찌푸리고 몸을 피하고 무지 겁을 내더군요. 어제 목욕시키고 잠자리 정리해주니 그재야 그런 행동을 안합니다. 제가 죄인이죠.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웁니다. 털 무지 날리고요
문제는 오줌 동인데 이놈이 절대 실내에서는 용변을 안봐서 밖에 나가야 하는데 나가다 걸리면
경비아저씨와 아파트 주민한테 걸릴듯하여 걍 실내 화장실에서 용변보기 훈련시킵니다.
아무튼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하여 제가 데리고 계속 키우려고 합니다. 어려움도 많겠지만 정도들고 그래서요. 예전에 같이 산에가서 라이딩 할때는 무지하게 잘따라오더만
이제는 제가 뛰는 속도밖에 못뛰네요. 세월이 많이 지나갔나봅니다.
2년동안 잠시 시골 어느 할머니 집에 한달에 2만원씩 주고 위탁했던 15살먹은 진도개
어제 데리고 왔습니다. 이젠 늙어서 잘 뛰지도 못하고 잠만 많이 잡니다.
그런데 그쪽 할아버지 한테 많이 맞았는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머리를 만지려고 하면 자꾸 눈을 찌푸리고 몸을 피하고 무지 겁을 내더군요. 어제 목욕시키고 잠자리 정리해주니 그재야 그런 행동을 안합니다. 제가 죄인이죠.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웁니다. 털 무지 날리고요
문제는 오줌 동인데 이놈이 절대 실내에서는 용변을 안봐서 밖에 나가야 하는데 나가다 걸리면
경비아저씨와 아파트 주민한테 걸릴듯하여 걍 실내 화장실에서 용변보기 훈련시킵니다.
아무튼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하여 제가 데리고 계속 키우려고 합니다. 어려움도 많겠지만 정도들고 그래서요. 예전에 같이 산에가서 라이딩 할때는 무지하게 잘따라오더만
이제는 제가 뛰는 속도밖에 못뛰네요. 세월이 많이 지나갔나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