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일간지에 사진기자로 추천받아서 면접까지 보고 오늘 부터 출근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결국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선배님께 전화로 정중히 말씀드리니 저의 입장을 이해 하신다면서 더 좋은 길 찾을 거라고 덕담도 해주시더군요. 어쨋든 이제 학생백수 생활을 몇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래를 생각 해보니 아찔하더군요. 인턴으로 월 150만원 받으면서 생활하다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하더라도 10년후 20년 후에 과연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니 이 길은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월 150이 보장되는 인턴기자를 제 손으로 버리고 나오니 이제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하는군요. 갑자기 이곳저곳 광고 스튜디오도 알아보고 선배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괜한 조바심이 듭니다. 어쨋든 잘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회생활 D-1년차의 고뇌는 이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생각 해보니 아찔하더군요. 인턴으로 월 150만원 받으면서 생활하다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하더라도 10년후 20년 후에 과연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니 이 길은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월 150이 보장되는 인턴기자를 제 손으로 버리고 나오니 이제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하는군요. 갑자기 이곳저곳 광고 스튜디오도 알아보고 선배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괜한 조바심이 듭니다. 어쨋든 잘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회생활 D-1년차의 고뇌는 이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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