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전철은 잔차 금지라 들었읍니다 .

타고 이용하시면 안 되고요,
접이식에 한해 실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생활 8월호 200~203p 참조)

실제 경험입니다. 그냥 잔차들고 타려다가 제지당했습니다. 규정집을 보여달라고 하였더니 역시 금지로 되어 있더군요. 다만 앞바퀴 분리하고 천으로 포장하면 승차 가능합니다(비행기 탑승시와 똑 같은 룰로 보시면 됩니다).
제가 가끔 동창들과 영종도,신도,시도,모도 장봉도 등에 잔차타러 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인천까지 전철로 가서 월미도에서 배타고 영종도로 가시면 재미있고 운치있는 라이딩이 됩니다.

지하철이나 기차를 이용하실때는 앞바퀴를 분리해서 자전거 프렘에 묶으면 법적으로 타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아마도 기억은 잘안나지만 물품의 길이가 150 을 넘지 말라고 되어있을겁니다.. 프렘에 묶어야지 분리만 해서는 안된다고 지하철 직원이 알려주더군요

제가 알기론 물품길이 1.5m가 아니고 가로+세로+높이 3변의 합이 1.5M 이내여야 할겁니다...
국제우편물도 이기준을 따르는데.. 예전에 일본에서 완차구입해서 들여올때 저 크기제한
때문에 프레임과 휠셋 따로 배송받았습니다.. 그때 프레임상자가 아주 간신히 통과되었는데..
지하철 역시 원칙을 따지면 앞,뒤바퀴 모두 빼야가능 할겁니다.. 다만 운동기구일경우한해서
2m이내라고하는데.. 잔차야 코에걸면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니..
적용하는 사람 마음이겠죠.. 역무원과 규정따지며 싸워봐야 그나마 이동불능이나 비올때와
같은 비상시에 사정봐줘서 들여보내주던것 조차도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제가 인천서구에 있어서 몇번을 이용해보았습니다.
항상 탈때마다 앞휠셋 분리해서 승차하고 전동차에서 내릴때까지 조립하면 안되고요...
직원이 항상 이야기 해요 규정이 강화되니 휠셌앞,뒤 분리하고 보자기로 가려서 다니라고 했습니다.

몇명안타는거보면 그냥실어도될것같은대..규정이라는게......

물론 한가한 시간에 다녔지만....서울에서 2호선, 3호선,4호선...6호선등 환승까지해도 저는 한번도 제지받지 않았습니다. 제지하면 정중하게 부탁드릴 요량이었지만....펌프가 있어서 제지하면 다음역까지 잔차타고 이동해서 바람빼고 펑크났다고 양해를 구할 생각까지...^^

인천공항에서 전철을 타봤습니다
신촌까지요 요금이 6100원 나오더군요 ㅎㅎ
뭐라 하는 사람 없던데요 자전처 6대 동시에 바퀴를 분리 하거나 그런거 없이요

누가 뭐라고 하지 않더라도 룰은 지켜야되지 않을까요?
지킬건 지켜야 주장이나 권리가 가능하지 않겠어요?
그것 역시 룰에 근거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