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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서 본 놀라운 중학생들..

pndm732007.11.04 17:32조회 수 181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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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밑반찬에 질려 One솥 도시락에 가는길에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 둘이 GT에 아발란체3.0이라 쓰인 자전거와 임팩트도 아니고 XC도 아닌 영단어 네글자(-_-;;)의 데칼이 있는 블랙캣을 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완전 때깔 나는 새 차이고, 대충 제 얼라이트(17인치)와 비슷한 크기에 놀랐는데, 아발란체에 3.0이 있던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진짜면 뭔 생각으로 사준걸까 하는 생각도 했죠 ㅎㅎ...
(자전거가 자기보다 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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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05년식 GT 아발란체3.0을 중고로 구입한적이 있었는데.. 24단도 아니고 21단이더군요.. 신품 가격이 20만원 조금 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보기엔 중학생이 탈만한 자전거인것 같은데요...
  • pndm73글쓴이
    2007.11.4 23:2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요? 아발란체만 눈에 들어와서 엄청 비싼놈인줄..
  • 저는 출근하다가 초등학생이 메리다 500V를 타고 학교가는걸 보았습니다.^^
    뭔 생각으로 사준것이 아니라 아마 아버지가 MTB를 하는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전거가 아이 보다 크지요.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들이 크는것에 맞추어서 미리 큰걸 사주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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