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환자가 있으니 힘이드네요
못움직이는 환자는 아니지만
먹는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환자이므로
매일 매일 슈퍼에 가서 그날 먹을 야채와 여러가지 재료를 사와서
조촐하게 기름지지 않게 음식을 만들어서 그날 그날 먹어야하고
저염식을 해야하는데
저염식이라는것이 비위에 맞지않아서 속이 미식미식합니다
해논 반찬을 보면은 손이 많이 가는것 같지는 않는데
나는 매일이 바쁩니다
내가 해주는 음식중에서 누가 한마디라도 지나가는 소리로 나쁘다고 하면은
신경 쓰는것 같아서 병원에 전화해서 괜찮다는것을 확인시켜 주어야하고
마음에 상처 받을까봐
내가 이렇게 당신에게 신경 써주고 있다는것을 가끔 보여주어야하고
여러가지로 힘이 듭니다
내가 아픈것은 이제 병도 아닙니다
피부가 안좋아서 야채를 아침 저녁으로 맨손으로 닦는다고 손이 거칠거칠해져서
병원에 가서 침맞는데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드네요
몸이 튼튼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튼튼할때 지키세요
몸이 한번 망가지니깐 회복도 안되고 본인과 옆지기가 많이 힘들어요
못움직이는 환자는 아니지만
먹는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환자이므로
매일 매일 슈퍼에 가서 그날 먹을 야채와 여러가지 재료를 사와서
조촐하게 기름지지 않게 음식을 만들어서 그날 그날 먹어야하고
저염식을 해야하는데
저염식이라는것이 비위에 맞지않아서 속이 미식미식합니다
해논 반찬을 보면은 손이 많이 가는것 같지는 않는데
나는 매일이 바쁩니다
내가 해주는 음식중에서 누가 한마디라도 지나가는 소리로 나쁘다고 하면은
신경 쓰는것 같아서 병원에 전화해서 괜찮다는것을 확인시켜 주어야하고
마음에 상처 받을까봐
내가 이렇게 당신에게 신경 써주고 있다는것을 가끔 보여주어야하고
여러가지로 힘이 듭니다
내가 아픈것은 이제 병도 아닙니다
피부가 안좋아서 야채를 아침 저녁으로 맨손으로 닦는다고 손이 거칠거칠해져서
병원에 가서 침맞는데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드네요
몸이 튼튼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튼튼할때 지키세요
몸이 한번 망가지니깐 회복도 안되고 본인과 옆지기가 많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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