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계동 학도암길을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서너번 도전해 봤는데 마지막 빡센 업힐중 진짜 10m전진하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한30m올라간것 같네요. 그리고 또다시 혀를 내두르며 끌바를 해야만 했는데, 그정도 각도가 유지된채 그렇게 긴 길은 찿기 힘들지않나 싶네요.
학도암 끝까지 성공하신분 있으시면 정말로 존경하고 싶습니다.
학도암 끝까지 성공하신분 있으시면 정말로 존경하고 싶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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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암에서
다운힐은 등산로인 싱글길 있습니다.
현대 아파트뒤에 약수터로 내려옵니다.
열심히 연습하시면 한방에 오를날이 있겠지요.
불암산 학도암 이라.....
허허 누가 생각이 나는 군요. -
저역시 제목보고 깜짝 놀랐다는.......그런데 산아지랑이행님은 이시간에 안주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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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안팔리는 모양이지...
잠새 놀다가 낮엔 가게 가서 퍼질러~~~! ㅋㅋㅋ -
웬지 거북한 이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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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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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가보지 못하였지만 급경사 콘크리트 길 오르다가
잔차안고 뒤집어진 뒤론 웬만하면 끌고 가지요.. -
그길을 쉬지않고 마지막까지 연달아 2번 업힐해서 "학도암따블"이라는 50대초반분이 있지요.
보통 중급자 20여분이 올라가면 2,3명이 성공하던데....길이는 약 600~700m되나요. -
노원구에 계시는군요.
학도암
좋지요..........(불암산은 별로 입니다)
저도 노원구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 같이 타보면 좋겠네요. -
노원구 구민입니다....저도 여러번 다녀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천천히 호흡과 맞추어 올라가면 어렵지않게 올라 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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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 가장 센 업힐은 불암사 옆에 있는 천보사 가는 길 같아요. 학도암 업힐은 5번에서 6번 반복은 하는데 천보사 업힐은 2번하기가 힘듭니다. 학도암 업힐 성공하시면 천보사에 꼭 도전해 보세요. 업힐의 신세계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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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경원대 옆에 태평동 고개 오르는 길도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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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옷~~!!
댓글보고있자니.... 피가 끓어 오르는 이 열정이여~!! 이번주말에 바로 한번 가봐야쥐~!
근데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다는거!! 흠.. 고민되네
망우산 처음갈때도 코스를 모른채 묻지마 라이딩 도전했다가 고생만 진탕했었다는 기억이~~~ -
그 체력좋고 날라다니는 사람들이 학도암 못 올라간다는 것 보면 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50대고 체력이 약해 산에가면 뒤에서 빌빌대지만 2번갔는데 다 올라가지던데요. 아마 자세와 페달링의 방법에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해봅니다. 5~6번은 못 하겠고 2번은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음 천보사라 .. ㅎㅎ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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