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계동 학도암길을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서너번 도전해 봤는데 마지막 빡센 업힐중 진짜 10m전진하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한30m올라간것 같네요. 그리고 또다시 혀를 내두르며 끌바를 해야만 했는데, 그정도 각도가 유지된채 그렇게 긴 길은 찿기 힘들지않나 싶네요.
학도암 끝까지 성공하신분 있으시면 정말로 존경하고 싶습니다.
그 체력좋고 날라다니는 사람들이 학도암 못 올라간다는 것 보면 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50대고 체력이 약해 산에가면 뒤에서 빌빌대지만 2번갔는데 다 올라가지던데요. 아마 자세와 페달링의 방법에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해봅니다. 5~6번은 못 하겠고 2번은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음 천보사라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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