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가는 젊은 친구 페탈질 좀 천천히 하소
뒤따라가는 나는 죽을동 살동 따라 갑니다.
나도 왕년에는 힘깨나 썻다오.
앞서가는 젊은 벗이여
딴힐좀 살살가소
나는 넘어지면 뼈붙는데 오래 걸린다오.
무서운 마눌이여, 목소리좀 낯추소
니가먼저 살자고 엽구리 콕콕 찔르지 않았소
내왕년에 처자들이 줄을섯던거 잘 알지않소
더위는 늦더위가 무섭고,
추위는 꽃샘추위가 무섭듯이
내아직 힘이 남아있소
아 ! 옜날이~여
뒤따라가는 나는 죽을동 살동 따라 갑니다.
나도 왕년에는 힘깨나 썻다오.
앞서가는 젊은 벗이여
딴힐좀 살살가소
나는 넘어지면 뼈붙는데 오래 걸린다오.
무서운 마눌이여, 목소리좀 낯추소
니가먼저 살자고 엽구리 콕콕 찔르지 않았소
내왕년에 처자들이 줄을섯던거 잘 알지않소
더위는 늦더위가 무섭고,
추위는 꽃샘추위가 무섭듯이
내아직 힘이 남아있소
아 ! 옜날이~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