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즐겨 읽는 스피드도둑..
몇번이고 읽어봤지만 이 만화를 보고있으면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나가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내용중 맘에 드는 대사 몇가지 발췌해봤습니다.
- 처음으로 자전거를 탄지 8년. 테루의 자전거에 대한 마음은 점점 깊어질 뿐이었다.
이 작고 단순한 메커니즘 속에 주행과 브레이킹. 그리고 변속.
인간 지혜의 결정이 담겨있는 것이다.
- 사쿠라
어떻게... 전 학교앞 언덕도 못올라가서 자전거를 밀고 올라가는데 어떻게 이런 엄청난 언덕을 저렇게
가볍게 타고 올라갈 수 있는거죠?
코치
사쿠라.. 잘 봐.. 선수들의 얼굴을......... 가볍게 올라가는 놈은 아무도 없어.
투르의 피레네나 알프스를 생각해 봐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혼자선 절대 해낼수 없는 운동량이지.
길가의 성원, 감독이나 팀메이트의 도움, 그런 수많은 힘들을 빌리면서 로드레이서는 앞으로 나아가는 거란다
- 테루 ‘ 지지않아!’
유타 ‘ 누구한테? 나?.. 츠게? ’
테루 ‘ 산 !!!’
- 테루
나.. 왜 이러고 있는거지? 그냥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으면 편했을텐데..
자전거도 평탄한 길에서 타면 휠씬.. 휠씬..편할텐데..
왜? 왜 나는....
내가,,,,, 여길....
내가 !! 여기도!
적이 없는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관두고 싶으면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는..
'그것' 에 이겼다!
그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언덕은 재미있어!
- 마이요 그랑페르(일명 빨강 땡땡이져지)
입을 용기가 없으면 그만둘 수밖에 없지
‘이몸하고 산에서 겨룰 배짱있는 녀석은 아주 처음부터 도전해와라.
그렇게 선언하고 뛰는거나 마찬가지니까 ‘
투르드 프랑스에서 그해 산악스테이지를 가장 빨리 올라간 자에게 주어지는
마이요 그랑페르.
산에 모든 것을 거는 클라이머들에게 있어 그 의미는 종합우승의 증거 마이요 존느를
훨씬 능가한다.
수많은 영웅들이 거쳐간 마이요
설령 복제품이라하더라도 ‘빨강땡땡이’를 입고 꼴사나운 모습의 클라이머는
용서할 수 없다.-작가
- 코치 ‘레오나. 이곳은 산악 7km지점...’
됐어. 얼마나 남았는진 듣고 싶지않아. 정상은 이제 곧이다!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산에서 이런 전개주행은 못해!
- 야구,축구,권투,, 어떤 스포츠에서도 관중은 ‘ 지금까지는 없었던 드라마’을 기대한다.
신예의 출현을. 상식이 깨지는 순간을.
그러나 관중은 또한 알고 있다.
‘역시나’ ‘또 녀석이야’ 항상 그렇게 생각되는 녀석의 위대함을.
- 감독
저표정.. 보통 선수라면 저정도가 한계일거라고 생각되는 표정이지만,
하지만 이럴때 저녁석은 언제나 표정과는 반대의 것을 생각한다.
모두가 싫어하는 상황. 곤란한 상황에서만 불타오른다.
아아...그랫지. 넌 태어나면서부터 레지스탕스다!!
몸부림치면서 저항해봐라!
-아나운서
아니! 지금 나타났습니다. ‘좀전까지 그곳에 없었던’ 선수가 지금 !!
-유타
언덕은 기껏해야 시속 20-30km의 세계. 보통때 보는 경치와 뭐가 달라요.
앞질러온 상대를 맹렬한 기세로 뒤로 하고 날아간다!!
그것이.. ‘로켓’이 될 수 있을때가 가장 즐겁다!
-유타
누구였더라. 어떤 유명한 선수가 그랬다지.
다운힐중에 중심을 잃고 맹렬한 스피드 때문에 컨트롤이 불가능해질때
십자를 긋고 마마 라고 외친다고.....
웃기지마라. 마마 라고 부른들 천국에서 어머니가 손을 내밀어 줄 리가 없다.
다운힐은 자기 힘으로, 자신의 의지력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마치 인생처럼..
-작가
풀어택을 하는동안 선수의 심박수는 순간 200에 가깝다고 한다.
호홉은 불규칙해지고 급기야 코너에서 숨을 멈춘다.
멀리까지 잘 보이는 직선코스에서야 비로소 숨을 내쉰다.
게다가 끝없는 머쉰의 변화에 대처하는 순발력있는 판단,
‘생명체’로서의 한계점을 계속 질주해간다.
때문에 로드레이스에선 톱클라이머와 나란히
톱다운힐러를 ‘위대’하게 본다
-심판진
놀랍다. 저렇게 겁 없는 놈은 처음봐.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바보같은 소리! 죽도록 무서운게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더욱 더 신경을 곤두세운다.
다운힐의 두려움을 알기에 저런 질주가 가능한 겁니다
- 로드레이서를 하는 자는 머리는 천국에 있어도 발은 지옥에 빠져있다는것을..
- 극한까지 생명의 불꽃을 불태운 자에게만이 비로소 허락되는 그말..
운은.. 하늘에 맡긴다
- 뭣보다도 ‘즐거우니까.. 자전거’
PS - 심장은 신이 움직인다
다리는 네가 움직여라!
몇번이고 읽어봤지만 이 만화를 보고있으면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나가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내용중 맘에 드는 대사 몇가지 발췌해봤습니다.
- 처음으로 자전거를 탄지 8년. 테루의 자전거에 대한 마음은 점점 깊어질 뿐이었다.
이 작고 단순한 메커니즘 속에 주행과 브레이킹. 그리고 변속.
인간 지혜의 결정이 담겨있는 것이다.
- 사쿠라
어떻게... 전 학교앞 언덕도 못올라가서 자전거를 밀고 올라가는데 어떻게 이런 엄청난 언덕을 저렇게
가볍게 타고 올라갈 수 있는거죠?
코치
사쿠라.. 잘 봐.. 선수들의 얼굴을......... 가볍게 올라가는 놈은 아무도 없어.
투르의 피레네나 알프스를 생각해 봐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혼자선 절대 해낼수 없는 운동량이지.
길가의 성원, 감독이나 팀메이트의 도움, 그런 수많은 힘들을 빌리면서 로드레이서는 앞으로 나아가는 거란다
- 테루 ‘ 지지않아!’
유타 ‘ 누구한테? 나?.. 츠게? ’
테루 ‘ 산 !!!’
- 테루
나.. 왜 이러고 있는거지? 그냥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으면 편했을텐데..
자전거도 평탄한 길에서 타면 휠씬.. 휠씬..편할텐데..
왜? 왜 나는....
내가,,,,, 여길....
내가 !! 여기도!
적이 없는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관두고 싶으면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는..
'그것' 에 이겼다!
그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언덕은 재미있어!
- 마이요 그랑페르(일명 빨강 땡땡이져지)
입을 용기가 없으면 그만둘 수밖에 없지
‘이몸하고 산에서 겨룰 배짱있는 녀석은 아주 처음부터 도전해와라.
그렇게 선언하고 뛰는거나 마찬가지니까 ‘
투르드 프랑스에서 그해 산악스테이지를 가장 빨리 올라간 자에게 주어지는
마이요 그랑페르.
산에 모든 것을 거는 클라이머들에게 있어 그 의미는 종합우승의 증거 마이요 존느를
훨씬 능가한다.
수많은 영웅들이 거쳐간 마이요
설령 복제품이라하더라도 ‘빨강땡땡이’를 입고 꼴사나운 모습의 클라이머는
용서할 수 없다.-작가
- 코치 ‘레오나. 이곳은 산악 7km지점...’
됐어. 얼마나 남았는진 듣고 싶지않아. 정상은 이제 곧이다!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산에서 이런 전개주행은 못해!
- 야구,축구,권투,, 어떤 스포츠에서도 관중은 ‘ 지금까지는 없었던 드라마’을 기대한다.
신예의 출현을. 상식이 깨지는 순간을.
그러나 관중은 또한 알고 있다.
‘역시나’ ‘또 녀석이야’ 항상 그렇게 생각되는 녀석의 위대함을.
- 감독
저표정.. 보통 선수라면 저정도가 한계일거라고 생각되는 표정이지만,
하지만 이럴때 저녁석은 언제나 표정과는 반대의 것을 생각한다.
모두가 싫어하는 상황. 곤란한 상황에서만 불타오른다.
아아...그랫지. 넌 태어나면서부터 레지스탕스다!!
몸부림치면서 저항해봐라!
-아나운서
아니! 지금 나타났습니다. ‘좀전까지 그곳에 없었던’ 선수가 지금 !!
-유타
언덕은 기껏해야 시속 20-30km의 세계. 보통때 보는 경치와 뭐가 달라요.
앞질러온 상대를 맹렬한 기세로 뒤로 하고 날아간다!!
그것이.. ‘로켓’이 될 수 있을때가 가장 즐겁다!
-유타
누구였더라. 어떤 유명한 선수가 그랬다지.
다운힐중에 중심을 잃고 맹렬한 스피드 때문에 컨트롤이 불가능해질때
십자를 긋고 마마 라고 외친다고.....
웃기지마라. 마마 라고 부른들 천국에서 어머니가 손을 내밀어 줄 리가 없다.
다운힐은 자기 힘으로, 자신의 의지력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마치 인생처럼..
-작가
풀어택을 하는동안 선수의 심박수는 순간 200에 가깝다고 한다.
호홉은 불규칙해지고 급기야 코너에서 숨을 멈춘다.
멀리까지 잘 보이는 직선코스에서야 비로소 숨을 내쉰다.
게다가 끝없는 머쉰의 변화에 대처하는 순발력있는 판단,
‘생명체’로서의 한계점을 계속 질주해간다.
때문에 로드레이스에선 톱클라이머와 나란히
톱다운힐러를 ‘위대’하게 본다
-심판진
놀랍다. 저렇게 겁 없는 놈은 처음봐.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바보같은 소리! 죽도록 무서운게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더욱 더 신경을 곤두세운다.
다운힐의 두려움을 알기에 저런 질주가 가능한 겁니다
- 로드레이서를 하는 자는 머리는 천국에 있어도 발은 지옥에 빠져있다는것을..
- 극한까지 생명의 불꽃을 불태운 자에게만이 비로소 허락되는 그말..
운은.. 하늘에 맡긴다
- 뭣보다도 ‘즐거우니까.. 자전거’
PS - 심장은 신이 움직인다
다리는 네가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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