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내림하신듯 합니다. ㅋㅋㅋ

welcome to the wonderful world of mountain biking!!!!!

어제꿈에 잉어를 그냥 보기만 하였습니다
그냥 본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잉어가 좋은 꿈인것 같아서 입다물고 조용히 있었는데
그런데 드라마 왕과나에서 잉어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꿈땜하였답니다

저도 어제 꿈을 희한한걸 꿨는데...
길가에 세워둔 살무사의
안장봉과 안장을 통째로 잃어버리고 한탄을 하던중...

서초역 네거리에서 비비총을... 쐈는데 단발이 아니고 연발비비총이더라는...
재미 있어서 주악주악 갈겨댔는데... 어느 순간 하얀색 비비탄들이 서초역 네거리에 허옇게... 아무생각 없이 쏜건에 법원에서 예술전당쪽으로 좌회전하던 덤프가 비비탄에 미글어져서 좌우로 흔들비틀 거리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병원에서 예술전당쪽으로 직진하던 마을버스 충추다 전봇대에 들이받고 승객들은 아수라장 피투성이... 또 반대편에서도 눈길에 미끌어지듯 난리부르스...

근데 눈을 뜨지 않고 상황을 정리합니다.
워낙 생생해서...
꿈을 꾸면서 그 안에서 생각을 합니다.

식은땀을 흘리면서...
다행입니다. 법원단지에서 예술의 전당쪽으론 좌회전에 되질 않는다는 사실
근데 덤프는 죄회전을... 음~~! 꿈이구나...

그제서야 일어나 시계를 보니 00시 25분...
배가 고파서 뭐 좀 먹으려니 밥이 없습니다. 살금살금 매워표 누들에 고추장 풀어 하나 끓여 먹고 3시까지 바보상자 보다가 계란 삶아서 두개 까먹고 다시 취침.

근데 뭔놈의 꿈이...
아주 오래 전(7년 전인가?) 덤프 위에 자전거 캐리어 달고 자전거 싣고 다니는 사람과 주유소 천정에 자전거가 걸리는 이상한 꿈얘기를 투어 후기에 쓴 적도 있는데...ㅋㅋㅋ

덤프에 관한 꿈을 자주 꾼다는...

전어제 야한꿈 꿨어요..으흐흐 근데 기억이 안나요..ㅡㅡ

좋은 꿈이군요 ㅎㅎ ~ 어서 장만 하세요 써보시면 이래서 쓰는구나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