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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는 휴가 결산

탑돌이2007.11.13 18:19조회 수 68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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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말끼어 6일간의 휴가를 받았습니다
하루는 로드 150KM 다녀오고
이틀째는 그 후유증으로 쉬고
세째날은 우면산 횡단, 코스를 잘 몰라 군부대 우회계단 끌바로 고생좀 했죠

네째날은.......

아이들에 장모님까지 모시고 홍천 대명콘도 가는 길에 양평쯤에서
갑자기 핸들이 뻑뻑하여 정비소에 전화하니 파워핸들 오일 부족이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보험회사가 소개해 주는 인근 정비소에 가니 간단히 고치기 어려울 거 같다면서
지정 AS 정비소에 가보라고 하네요

가족에겐 미안했지만 서울로 되돌아 와야 했습니다.
중학생인 아이들은 체험학습 결석중인데 말입니다.

다음날 강남역에 있는 정비소에서는 차량 하부에 노출된 구리 파이프 파손이라며
간단하게 고치더군요. 비용도 잔차 디슥브렉패드 교체보다 싸구요.
지난 여름 산에 갔다가 배수로에 차가 빠졌을 때 파이프에 충격이 가해졌나 봅니다.

어제는 수서역-대모산-구룡산 왕복 싱글 참 재미나게 탔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혹사한 레프티 정비를 위해 애마를 클리닉에 입원시켰네요.


낼 출근할 생각하니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

저녁 먹고 마누라하고 와인바나에나 가서 허전한 맘을 달래주어야 하겠습니다..

내휴가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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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안타깝군요. ㅎㅎㅎ 황금같은 휴가를...
    그래도 자전거는 조금이라도 탄걸로 위안 삼으세요.
  • 휴가는 원래 쓰고나면 짧아보입니다 ㅎㅎ

    항상 여름 휴가철 다가오면 외 그렇게 휴가가 빨리 가는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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