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양동 살면서 주로 한강 자전거 도로나 중랑천을 돌아다니는 사람입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늦은 저녁 20km 정도 달리는데요..뚝섬에서 시작해 잠수교
에서 턴하고 돌아오던가, 군자교에서 뚝섬까지 오던가 할때면 재밌는 걸 많이 보더
군요 ㅎㅎ 다리 아래에서 자전거 용품 잔뜩 벌여놓고 파시는 분들(번쩍번쩍 거리는
안전등들하며~), 한 코스 쉬어 갈 만한 곳에 모여있는 동호인분들...
제일 보기 좋은 건 생활자전거 타면서도 꼭 헬멧 착용하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헬멧이 있지만 가끔은 스타일 안난다고
모자쓰고 다니기도 하는데..생각을 바꿔야 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우연히 MTB 타시는 분을 추월해나가면 그분들이 도전이라도 하신줄 알고(?)
열심히 쫓아 오시기도 하셔서 난감하기도 하더군요 ^^;; 물론 그럴때 더 달아나는 재미
도 있지만 그냥 속도 조금 늦추는게 더 마음이 편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앞에 누가 없는
게 마음이 탁 트이긴 하죠? ㅎㅎ)
p.s 혹시 이 근처에서 가볍게 업힐 & 다운힐 연습할 만한 곳이 없는지...아차산은 좀 험하더군요. 야트막한 뒷산같은 거라도 어디 없는지..
일주일에 2~3번 정도 늦은 저녁 20km 정도 달리는데요..뚝섬에서 시작해 잠수교
에서 턴하고 돌아오던가, 군자교에서 뚝섬까지 오던가 할때면 재밌는 걸 많이 보더
군요 ㅎㅎ 다리 아래에서 자전거 용품 잔뜩 벌여놓고 파시는 분들(번쩍번쩍 거리는
안전등들하며~), 한 코스 쉬어 갈 만한 곳에 모여있는 동호인분들...
제일 보기 좋은 건 생활자전거 타면서도 꼭 헬멧 착용하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헬멧이 있지만 가끔은 스타일 안난다고
모자쓰고 다니기도 하는데..생각을 바꿔야 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우연히 MTB 타시는 분을 추월해나가면 그분들이 도전이라도 하신줄 알고(?)
열심히 쫓아 오시기도 하셔서 난감하기도 하더군요 ^^;; 물론 그럴때 더 달아나는 재미
도 있지만 그냥 속도 조금 늦추는게 더 마음이 편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앞에 누가 없는
게 마음이 탁 트이긴 하죠? ㅎㅎ)
p.s 혹시 이 근처에서 가볍게 업힐 & 다운힐 연습할 만한 곳이 없는지...아차산은 좀 험하더군요. 야트막한 뒷산같은 거라도 어디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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