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에 이것저것 올려 놓고 이제 자전거 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근데 왜 갈등을 때릴까요?
참 좋은 사양에 팔려니 내꺼도 아닌데 왜 이리 서운한지...
돈만 있으면 그냥 세컨차 들이는건데 겨울이니 똥값처분되는 것같아 더더욱 미련이 남고... 돈이 아쉬워 파는것도 아니고 봄까지 저보고 타라시긴 하셨는데... 봄에 시즌 오면 더 좋은 가격 받을 수 있긴 할텐데...
겨울동안 잠수 타면 어차피 탈 일도 없고
뭐 자전거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렇게 갈등을...
정말 남주기엔 정말 좋은 스펙에 누적거리도 3000도 안되는 팀차를
아 ~~~~! 돌아버리겠다... 아까워서...
며칠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지랑이 형님... 그거 팔아버리고 지르라니깐요. 그 가격에 팀차를... 좋은 기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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