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천원짜리가 그렇지 뭐...

십자수2007.11.20 04:42조회 수 987댓글 2

    • 글자 크기


  어제 출근길에 전철 안에서 장갑을 하나 샀습니다.
자전거용 겨울장갑이 없어서 여름장갑 속에 끼면 좋겠더군요.
게다가 단돈 천원이라니...

뭐 당연 중국산인듯 보였지만 그래도 천원인데...두어번만 써도 본전은...
벨벳소재인데...

해서 포장 뜯고 끼어 보니 착용감이 참 따뜻합니다.
벨벳소재라 부드럽고...근데 자세히 보니 재단 및 재봉질이 형편 없네요.
미싱이 안지나간 부분도 몇곳 보이고 살이 드러나는 곳도...

그래도 천원이니 하며 윈안을 삼을뿐...
완성도까지 높으면 천원하겠어?

천원짜리가 그렇지 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2007.11.20 0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장갑 바이오 장갑이라고 선전하지 않았나요?
    검은색상에 흰 돌기가 박혀있는...
    그거 저도 어제 지하철에서 봤는데 재질좋고 자전거탈때 좋다고 해서 살까했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더라구요..ㅎㅎ
    님 말씀대로 천원짜리가 어디 가겠어요?
    주위 사람들도 아무도 안사더군요...
    그런 장갑은 라이딩할때 끼면 금방 구멍이 나서 일회용 장갑이라는...
    천원에 파는 장갑이라면 원가는 과연 얼마일까요?
    2~3백원 정도 하겠죠. 나머지는 그럴싸한 판매자의 사탕발림으로 포장된 거짓말이죠.
    2백원짜리 중국산 장갑에게 장갑으로써의 역활을 기대한다는건 당초 무리..
  • ^___________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460
188122 raydream 2004.06.07 400
188121 treky 2004.06.07 373
188120 ........ 2000.11.09 186
188119 ........ 2001.05.02 199
188118 ........ 2001.05.03 226
188117 silra0820 2005.08.18 1483
188116 ........ 2000.01.19 219
188115 ........ 2001.05.15 273
188114 ........ 2000.08.29 281
188113 treky 2004.06.08 276
188112 ........ 2001.04.30 258
188111 ........ 2001.05.01 258
188110 12 silra0820 2006.02.20 1585
188109 ........ 2001.05.01 218
188108 ........ 2001.03.13 248
18810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31
188106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55
188105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56
188104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33
188103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