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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왔습니다.

구름선비2007.11.22 19:42조회 수 1273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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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일을 저지르고 한 달간 자성의 시간을 갖다가
이제 돌아왔습니다.

형기(?)를 마치느라 힘들었습니다.ㅎㅎ

그동안 알게 모르게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몇 분 안되지만

찾아와 주시고,
전화 주시고,
여기 왈바에 관심의 글을 써 주시고,
문자 주시고, 쪽지 주신 분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지켜봐 주신 분들께
송구하단 말씀을 드리고

스카이님께도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반갑지만
'콩 농사 걱정되어 돌아온' 분 반갑습니다. ^^;;

왈바에 중독이 되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왔지만
글을 쓸 수 없는 입장이
참 안타까운 한 달이었습니다.


관심 가져 주신 분들께
앞으로도 꾸짖어 주시고
껴안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성숙한 왈바인으로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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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아구구구구...ㅠㅠ.....선비형님...저 때문에 모든 수난과 고초를 당하시느라
    제가 다 그동안 맴이 쓰리고 아팠습니다요...
    그간의 고초와 아픔 이 모든게 제 불찰로 인한 것입니다.
    그간 월매나 힘이 드셨겠는지요....ㅠㅠ

    다시 돌아 오셔서
    너무 감사하고 무한한 기쁨 입니다요.

    형님....저를 지기주시옵소서....(_ _)

  • 이제 진짜 왈바같은 느낌이 드네요~~~~~~^^
  • 왈바에 다시 들어와 바꾼 비번이 '●●●●●●●●●●' 이었습니다. 'ㄱ ㅜ ㄹ ㅡ ㅁ ㅅ ㅓ ㄴ ㅂ ㅣ'를 치면 그게 비번이었습니다. 빨리 돌아오시라고 주술을 건 것은 아니지만 염원은 담았었죠. 이제 돌아오신 걸 확인하고 비번도 고쳤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엉? 수카이님?
    '저를 지기주시옵소서'는
    '저를 지켜(지키)주시옵소서' 오타 아뉴?

    =3=33=3333=3333333
  • 어느 누구에게 고맙다고 해야 할런지....

    모금운동을 통하여 청죽님과 선비님께서 돌아 오신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선비님, 반갑습니다.^^*
    청죽 갑장님도...
  • 구름선비글쓴이
    2007.11.22 22:21 댓글추천 0비추천 0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제가 삐쳐서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오해하고 계십니다만
    한 달이라는 기간을 정해 놓고 자숙한 겁니다.

    한 달 동안만이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싶었던 거죠.

    모금 때문도 아니구요.

    이제는 조금 어른스러워 질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 구름선비님 웰컴백이십니다.
    역시 있어야 할 분들은 계셔야 좋은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청죽님 초록글은 언제 볼 수 있으려나요?^^
  • 돌아오신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에잉 ! 중간에라도 못이기는척 하고 들어오시지...

  • 청죽님 구름선비님 스카이님 다시는 잠수 못타시게 이제 왈바에 친구찾기 설정하세요^^
    다시한번 세분 돌아오신거 진심으로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 2007.11.23 0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ㅜ.ㅜ ㅜ.ㅜ ㅜ.ㅜ
  • 보고싶었습니다 꾸벅 ^^
  • 훈이아빠님 배꼽빠질뻔한 초록글은 벌써 뒷페이지에 있습니다 .^^
  • 어른스러워지려고 노력하시다니요...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천국에 간다는데요... 기독교신자도 아니면서 성경에 있는 구절이 생각나 엉뚱한 딴지성 댓글로 환영인사를 대신해봅니다. ^^
  • 보고싶었습니다.구름선비님~^^
  • 청죽님 구름선비님과 더불어 아인스님까지

    왈바의 활력소 아닙니까....

    훈훈한 느낌이 겨울이 오지도 않았는데...

    봄을 느끼게 하네요...
  • 동상님들 화해 하셨다니 정말 반갑고 기분 좋습니다
  • 이거원.....
    제가 원인 제공자 같습니다. -,.-;
    구름선비님 다시 뵈니 반갑네요.
    뭐, 살다 보면 이런,일 저런일,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요.
    인생 세옹지마 라고....^^
    반갑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먹벙해야지요??^^
  • 위 말발굽님에게 물어 보세요.
    잔차계의 피바람을 몸소 격으신 분입니다.ㅋㅎㅎㅎ
    형님 그냥 싼걸로 오리털 파카 구입 했습니다.
    조만간 맛있는거 들고 함 들릴께요.ㅋㅎㅎㅎ
  • 들릴께요???? 노~~~ 들를께요... 우현성~~~!
  • 잘 돌아 오셨습니다.
    그동안 손가락이 가려워서 어찌 참으셨습니까?
    이제 다시 느린듯 하면서도 생각 깊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선비님....이제 추운 겨울이 와도 마음은 따뜻할거 같습니다...오실 분들이 다 오셨으니까요...눈팅만 하다가 요즘은 살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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