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째 머스마가 수행평가로 제출한 한편의 시입니다^^
간 식
박 도 빈
학교갔다 돌아와서 먹는 식빵 한 조각
그것만 생각하면 마음은 점점 황홀해지고..
집에 도착해서 바로 토스트를 굽는다
토스트를 굽고
버터를 발라...
아! 손씻어야지!
이제 잘 익어진 고소한 토스트를
한 입 베어먹는다
입 안에서 전해지는
까슬하면서
혀를 간지르는
이 오묘한 감촉
토스트를 바라다 보니
한입 베어먹은 토스트와 고소한 버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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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반 마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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