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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오면서 내리막에서 넘어져서 뱔목 인대를 다친후

줌마2007.11.24 02:06조회 수 890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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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앓았던 병까지 튀어나와서 온몸이 만신장이가 되었습니다
거창 몸 나뻐지는것 눈 깜빡할사이입니다
곰곰 생각해 보았는데
하드텔을 타고 도로를 주로 다니는데 타면서 타이어로 전해지는 모든 진동이 내몸으로 전해지는데 어느때는 힘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타거든요
주로 장거리타고 도로를 달리는데 풀샥은 안될까요
힘이 들겠지요  ^
나처럼 허리고장나고  엉덩이로 해서 다리로 발끝까지 마비가 된사람들은 어이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집에 조용히 누워서 몹조리할려다가 수영을 다시 시작을 해볼려고 합니다
빨리 날이따땃해지면은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걱정이군요
수영은 물리치료  자전거는 내 주목적이 되는데
풀샥은  속도가 안나겠지요  아는것이 한정되어 있어서 답답해도 참아주세요
그래도 요즘 내가 많이 유식해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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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07.11.24 02: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뭐하세요.. ^^
    저도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다친 이후로 잔차를 타지 못하니..
    잔차타면서 잊어버린 통증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잔차에 공기압을 조금만 줄여보세요. ㅎㅎㅎ

  • 에고고... 다치셨었군요.
    몸 조리 잘하셔서 빨리 쾌차 하시길 빌겟습니다.
    제 모토는 가늘고 길게 타자 입니다.

    도로 달릴 때는 그래도 하드테일이 속 편할 것 같은데요.
    도로에서 풀샥 타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요.
    하드테일에 앞샥을 좋은 걸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줌마님 어여 쾌차하시고요...
    자전거 size가 몸에 맞는 것인지요..
    몸이 서스펜션 역활을 합니다.
    휠의 구름이 몸으로 전달 된다는것은
    너무 자세가 경직 되어 있는것은 아닌지...
    팔굽과 무릅이 약간은 굽은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요...
    암튼 수영도 허리 디스크엔 좋다고 합니다.
    줌마님과도 데이크 한번 해야 하는데.ㅋㅎㅎㅎ
  • 자전거에 대해 문외한으로서 이런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우나 풀샥으로의 전환을 권해 드립니다.
    우리 몸의 사지 관절과 척추의 곡선이 일정부분 서스펜션 역할을 해주는것은 맞는 말이나
    그것은 2,30대 젊은 사람들에 해당되고 50대 중,후반부터 6,70대 장, 노년층으로 가면 관절에
    한계가 있죠.
    포장도로든 오프든 가벼운 풀샥으로 매일, 일정한시간을 꾸준히 타는것이 관절에도 무리없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줌마글쓴이
    2007.11.24 1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밤낮이 바뀌었습니다
    저녁늦게까지 놀다가 한낮에 일어납니다
    몸이 경직된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팔을 좀 구부려주어서 충격을 흡수해야하는데 허리가 안좋으니깐 나도모르게 팔을 쭉 피는데
    고칠려고 하여도 안고쳐집니다
    풀샥이 힘들다고 하여서 바꾸고도 싶고 망고래님말처럼 샥을 좋은것으로 바꾸고도 싶네요
    안다치고 오래 타는것이 제일 좋다는것은 아는데 내 맘대로 안되네요
    자전거 타고 싶어요 ~~
  • 대저 사람의 삶이란 겉으로 보기에 천하태평 같아도
    늘 크고작은 우환에 시달리게 마련입니다.
    요는 그런 것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사느냐
    아니면 그로 인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좌절하느냐는 순전히 당사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줌마님께서는 그런 면에서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며 사시는 것 같아
    보기에 무척 좋습니다.
    게다가 자전거를 참 좋아하시나 봅니다.
    얼른 나으셔서 자전거 속도를 줄이시고
    가벼운 풀샥 하나 꾸미셔서 설렁설렁 타십시오.^^
  • 레이싱 모드의 풀샥은 하드테일과 속도면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잘 나가죠
    퓨얼110,에픽등 ...뒷샥만 좀 부드럽게 풀어주면 잔 진동을 잘 먹어줍니다
    조그만한 차이지만 몸으로 확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빨랑 꽤차 하세요 ~~
  • 속도만 포기를 하신다면,
    풀샥으로 가시는게 어떠신지요..

    몸이 회복 되시는데 도움이 되는게 바로 규칙적인 생활습관 입니다.
    가급적이면,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 나시는게 좋구요.
    낯 잠은 30분 내외에서 끝내세요.

    또한 앉는 자세가 옳바르지 못하거나,
    장시간 오래 서 계시는 것은 허리와 관절부에 영향을 줍니다.

    겨올철에 수영 하시는 것도 좋지만,
    수영장의 물 온도가 대부분 차갑던데 차가운 물은 역시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부를 경직하게 하여 좋지가 안습니다.

    늘..관절부나 허리부는 따뜻하게 유지 하시고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받지 안도록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허리부 강화에 좋은 스트레칭,요가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영이 관절부나 허리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게 아닙니다.
    수온만 따뜻하다면 아주 좋지요.

    건강 회복 하시어 즐거움이 가득하신 라이딩 되세요~!!^^
  • 요즘 리어샥이 바빙제어를 잘 하니...

    프레임 디자인도 그렇고...

    좀 덜 잘나가는거 만큼 .. 충분한 보상을 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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