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게분위기 제가 이상하게 만들죠? ㅋ 그래서 저의 황당 경험담을.ㄹ.

bycaad2007.11.25 19:05조회 수 1382댓글 12

    • 글자 크기


제가 잠귀가 좀 밝습니다.
어느날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퍽!" ................. 또 잠시후 "퍽!"
하필이면 그 라인에 제차가.. -_-
그래서 쭈욱 지켜봤습니다. 제 차를 차면 바로 골프채 들고 튀어 나갈려구요.
역시 예상대로 제 차 사이드 미러를 차더군요.
바로 7번 아이언 들고 고고씽~  저희집이 좀 윗층이라 내려가니 벌써 사라지고 없어서 112에 전화하면서 찾기를 시작!
그런데 저 멀리 보이더군요. 두놈인데 완전 술에 떡이 되어서 제가 소리치며 따라가니 저를 때릴려고 하더군요.
바로 호신용 7번 아이언으로 휭휭~ 위협을 했죠.(때리진 않았죠. 때리면 저도 안습상황이... -_-)
그런데 그놈의 112는 5분거리에 있다더니 안오더라구요.
개늠들 잡고 있느라 속으로 겁나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파출소로 연행!
제 라인에 있던 차량 20대 정도 독박을.. ㅋㅋㅋㅋ

그런데 웃기는 것은 제 차는 전동사이드미러인데 충격에 대비해서 재껴져도 안 부서지게 되있어서 그런지 손해가 없었습니다. 사연인즉슨
경찰분이 오셔서 차 어디가 부서졌냐고 묻길래 당당하게 "여기 보세요. 저 차들 다 싸이드미러 나갔죠? 그리고 제차도" 하면서 사이드 미러를 제 위치로 잡아당겼더니... 황당하게도 정상위치로,
속으로 "아니야!!!!! 부서졌을거야 제발..ㅠ" 하고 차안에 들어가 전동 작동시켰더니 전동도 정상작동... 저와 경찰분사이엔 찬바람만... -_-

결국 저는 새벽에 쌩쑈하고 보상도 못받았다는.. 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1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