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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꿈.. 어떡하죠?

miino2007.11.27 16:28조회 수 66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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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근하고 일찍 집에가서 저녁먹고 한바퀴 돌아야지 했는데..
집앞에서 동생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자전거 조심해서 타라. 꿈이 안좋다."라고..
제가 자전거 타다가 사고 나서 죽었다고 합니다. 꿈에서..
갑자기 무서워서 결국 어제 자전거 못탔어요.
이번 주는 못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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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아무래도 찜찜하시면 쉬는것도 좋지요 ^^;;
  • miino글쓴이
    2007.11.27 17: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그렇죠..
  • 늘 노심초사하고 걱정이 많으면
    급기야 그 걱정이 현실화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결과를 부른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다 보면 뇌파에서 알파파가 나와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릴 때 저의 집에서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단 한 번도
    부모님들께서 학교에 가지 말란 말씀을 하셨던 적이 없으셨는데
    바로 밑에 있는 이웃의 어머니는 꿈의 맹신자였습니다.
    툭하면 꿈자리가 이상하다며 자신의 아이들에게
    "얘들아..오늘 에미 꿈자리가 뒤숭숭허니 너희들
    핵교 가지 말고 집에 있거라" 하고 학교에 못 가게 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기우라는 건 알지만 막상 그런 소릴 들으면
    발목이 잡히는 건 누구나 마찬가진가 봅니다.ㅎㅎ

  • 전 인생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든 하루 아침에 비명횡사하거나 하는것을 보면 참 ...

    주위에서도 가끔 그런일이 있어서 저는 항상 생각하는 것은

    사람은 누가나 명이 정해져 있구나입니다 ~

    그래서 저는 별로 꿈이나 그런것에 얽매이며 살지는 안습니다 ㅎㅎ

    제생각일 뿐이고요~ ㅎㅎ 주위의 걱정이 있으시면 쉬시는것도 좋을듯 보이긴 하네요 ^^

    좋은 한주 되시길 ^^
  • miino글쓴이
    2007.11.28 0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쁜 생각 떨쳐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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