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공연을 보여 준다고 해서
참으로 어렵게 시간내서 부사장님을 따라 갔읍니다
수일전부터 이야기했지만 회사 사정상 다른사람들은 일하고
저만 혼자서 구경하는 행운을 잡았답니다
텔레비젼에서 또는 신문에서 관련 뉴스를 볼때 마다 무척이나 보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구경 못한 "난타"
외국에서 극찬을 받고, 매진까지 되는 인기를 누렸다는 공연
친구에게 자랑 했더니 친구가 한마디 하더군요
"6년전에 본것 같은데~~아직도 하냐??" ...........^^;;
남들 다 본것일지 몰라도 난 아직 못 보았기에 신나고
드디어 본다는 감격(??)에 마음 졸이면서 갔읍니다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제법 와 있네요
난타 전용관있다는건 알았지만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서울 촌놈 출세 했읍니다 ㅎㅎ
공연 시작전에 안내하시는분에게 양해를구하고 무대 사진 한장 찍었읍니다
물론 공연사진은 찍을수 없읍니다
공연도 보고 준비된 선물도 받고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가장 감동 스러운 부분은(개인 생각임)
마지막 부분에 커다란 통을 두드리는 베이스 소리
웅장하며 쿵 쿵 때리는 듯한 그 소리가 좋더군요
~~정동 극장으로 오라고하더군요?? 나중에 난타전용관으로 갔지만~~
나중에 받아갈 선물봉투.......
총 6팀이 있더군요....
우리가 본 팀은 "레드"팀 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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