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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감싸주기

무한초보2007.11.28 15:43조회 수 66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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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럽던 그녀가 어느샌가 멀어져가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그녀도 서로에게 지쳐가는것인지 상대에 대한 노력과 배려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었다.

나는 나름대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그 생각의 표현을 돈으로 풀어보고자 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들로 그 노력조차 희미해져갔다.

어떻게 데려왔는데 이렇게 끝낼순없지.

이렇게 된 이유를 찾고자 하나부터 열까지 주의깊게 들여다보니 드디어 그 부족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나의 사랑으로 가득채워주어 다시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 나은 그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역시 에어샥은 공기를 잘 넣어줘야돼....그새 공기가 빠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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