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인데 마음이 답답하네요.
매일 읽기만 하다가 넉두리를 쓰려니 미안한 감도 있지만 답답해서 한줄 남깁니다.
제가 12월에 외국에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가족을 데리고 가려는데 딸내미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당연히 학교문제가 걸리는데 기말고사도 끝나고 올해 보는시험이 다 끝났거든요.
어제 아내가 학교에 점시봉사가서 선생님께 사정을 얘기하고 체험학습 신청서를 받으려고 하니 선생님 왈 "해외는 체험학습 안됩니다. 결석처리 하세요" 그러더라는 겁니다.
분명 얼마전에는 딸내미 같은 반 친구가 해외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도 저희 한테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교육청에 확인을 해봐도 해외는 일주일 이내에서 체험학습이 가능하더군요.
기준이 뭔지,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찌 대처를 해야할 지...
사실 결석처리하면 되지만 이유없이 안된다고 하니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군요.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려 노력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매일 읽기만 하다가 넉두리를 쓰려니 미안한 감도 있지만 답답해서 한줄 남깁니다.
제가 12월에 외국에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가족을 데리고 가려는데 딸내미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당연히 학교문제가 걸리는데 기말고사도 끝나고 올해 보는시험이 다 끝났거든요.
어제 아내가 학교에 점시봉사가서 선생님께 사정을 얘기하고 체험학습 신청서를 받으려고 하니 선생님 왈 "해외는 체험학습 안됩니다. 결석처리 하세요" 그러더라는 겁니다.
분명 얼마전에는 딸내미 같은 반 친구가 해외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도 저희 한테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교육청에 확인을 해봐도 해외는 일주일 이내에서 체험학습이 가능하더군요.
기준이 뭔지,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찌 대처를 해야할 지...
사실 결석처리하면 되지만 이유없이 안된다고 하니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군요.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려 노력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