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해서 깡통 하나 마시면서...
조립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약간은 난해한 작업...
근데 부품중 C-RING이 다섯개 엔드캡이 네개, 길쭉이 엔드캡이 두개
여기서 헷갈립니다. 설명서에 C-RING을 어디가 끼우는지 안써져 있고
다행히도 예전에 상상으로 장착해본 적이 있는지라...
엔드캡 바로 아래에 끼우는걸 알고 있었죠. 처음엔 그냥 엔드캡만 장착했다가 다시 빼고 C-RING을 장착했지요.
근데 아무리 머릴 굴려도 엔드캡 하나와 길쭉한 엔드캡 하나와 C-RING 하나가 남는건데 도대체 이걸 어디에 끼우는지...
다 조립을 해 놓고 깨닳았습니다. ㅎㅎㅎ 밥팅이... 그건 분실 또는 파손을 우려한 여분이었다는거...
아무튼 쉬프터와 케이블을 연결해서 딸깍딸깍 변속을 헤보니 잘 작동합니다.
여기까진 신났죠...
마지막으로 바엔드에 장착만 하면 끝입니다.
깡통에 남은거 다 마시고는 장착 시도...
아~~~! 근데 아무리 밀어 넣으려 해도 안들어갑니다.
바엔드 캡을 빼고 다시 시도... 역시나 안들어 갑니다.
바엔드는 아모에바 알카본(알미늄에 카본 코팅된)
할수 없이 고집 부리지 않고 버어니어를 꺼내서 측정합니다.
바엔드의 외경은 정확히 24mm 리모트의 내경은 22.4mm
이러니 안들어 갈밖에...
"에잇~~ 열받어~~!"
하며 핸들바에 대롱대롱 걸어둔 채 점심에 소주 반명 마시고 취침 했습니다.
쓸데 없는 지출이 예상됩니다. 바엔드 굵기 보고 사야지.
조립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약간은 난해한 작업...
근데 부품중 C-RING이 다섯개 엔드캡이 네개, 길쭉이 엔드캡이 두개
여기서 헷갈립니다. 설명서에 C-RING을 어디가 끼우는지 안써져 있고
다행히도 예전에 상상으로 장착해본 적이 있는지라...
엔드캡 바로 아래에 끼우는걸 알고 있었죠. 처음엔 그냥 엔드캡만 장착했다가 다시 빼고 C-RING을 장착했지요.
근데 아무리 머릴 굴려도 엔드캡 하나와 길쭉한 엔드캡 하나와 C-RING 하나가 남는건데 도대체 이걸 어디에 끼우는지...
다 조립을 해 놓고 깨닳았습니다. ㅎㅎㅎ 밥팅이... 그건 분실 또는 파손을 우려한 여분이었다는거...
아무튼 쉬프터와 케이블을 연결해서 딸깍딸깍 변속을 헤보니 잘 작동합니다.
여기까진 신났죠...
마지막으로 바엔드에 장착만 하면 끝입니다.
깡통에 남은거 다 마시고는 장착 시도...
아~~~! 근데 아무리 밀어 넣으려 해도 안들어갑니다.
바엔드 캡을 빼고 다시 시도... 역시나 안들어 갑니다.
바엔드는 아모에바 알카본(알미늄에 카본 코팅된)
할수 없이 고집 부리지 않고 버어니어를 꺼내서 측정합니다.
바엔드의 외경은 정확히 24mm 리모트의 내경은 22.4mm
이러니 안들어 갈밖에...
"에잇~~ 열받어~~!"
하며 핸들바에 대롱대롱 걸어둔 채 점심에 소주 반명 마시고 취침 했습니다.
쓸데 없는 지출이 예상됩니다. 바엔드 굵기 보고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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