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큐라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잔차도 없고....방안에서 뒹굴거리다가 토요일엔 왈바행님들하고
친구들 모셔서 보리주와 이슬양을 접했습니다.
담날에 모두들 라이딩가시고 저만 홀로 방구석에 앉아 다시금 이리뒹굴 저리뒹굴거리는데
근처사는 친구넘이 술한잔 하자고 전화가 왔더군요^^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갔지요..ㅡ,.ㅡ;;;;
장소는 GS타워 근처에 있는 **불닭집.....
이녀석 앉자마자 "아줌마! 여기 소.백.산.맥 주세요!"하더라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소주+백세주+산사춘+맥주를 각1병씩 주전자에 들이붓고
섞어서 마시는 이른바 서민버전의 신종 폭탄주입니다.
두어주전자 마셨더니 세상이 참 즐겁게(?)보이더군요^^
추운날씨에 과음하시면 두번째 사진처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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