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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책임감 있는 수입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질주2007.12.04 20:30조회 수 163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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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려니 좀 쌩뚱 맞습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수입사들도 좀 더 각성하고,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제가 타던 자전거의 앞 샥이 10월 초에 고장이 났었습니다. 신촌의 안산 라이딩을 하던 중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내려와서 보니 고장이 나 있었습니다.

리바운드 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제가 손을 쓸 수 있는 부분이 없더군요..

해서 수입사에 수리를 의뢰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수입사에서 운영하는 직영샵입니다..)

일단 분해를 해서 뜯어 보고, 오일을 새로 교환하고 점검을 하였지만,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리바운드 키트 자체를 갈아보아야 할 것 같은데, 부품이 없더군요..

그런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싼 샥들은 부품을 잘 안 갖다 둔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품을 주문해도 들어 올지 안 들어 올지도 모르고, 들어와도 언제 들어 올지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제 샥은 락샥 Judy J4 U-Turn 06년식입니다.

일단은 부품 주문을 부탁하고, 가능한 빨리 부품이 수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제가 쓰는 샥이 싼 샥이라 부품을 잘 갖다 두지 않는다는 것과 06년식의 원런티 기간 중인 제품의 부품을 주문해도 들어올지 안 들어 올지, 들어와도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내용은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단품으로 30만원하는 샥이 싼 샥이라고 폄하하는 것도 유쾌하지 않았지만, 싸든 비싸든 보증 기간 이내에 부품 수급이 안 되어서 수리에 지장이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락샥이라는 회사는 전세계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부품 업체이고 특히 샥은 1위 업체입니다.. 또한 이 락샥을 수입하는 국내 수입사도 국내에서는 내로라하는 수입사입니다.

그런데 제 때 부품 수급을 해 두지 않아서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사실 조금, 아니 조금 많이 실망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그러니까 11월 말에 부품이 도착하여 수리를 하였습니다. 수리를 의뢰하고 한 달 보름이 걸렸습니다.

수입사에도 부탁의 말을 따로 하였지만, 앞으로라도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일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 부품을 개인이 별개로 오더를 하든 수입을 하든 구입한 것이라면 부품 수급이 안 되더라도 충분히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세계 정상급 회사의 채 2년이 되지 않는 보증 기간 내의 제품이 국내에서도 내로라하는 대표적인 공급사를 통해 수입을 하였음에도 부품이 미리 구비되어 있지 않아 수리가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더구나 30만원이든 5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30만원짜리도 엄연히 고급샥일진데 이를 저가의 싸구려 샥이라는 인식 또한 안타깝습니다.. 정녕 30만원짜리 락샥 Judy J4 U-Turn 이 저가의 샥이기 때문에 부품을 미리 구비해 두지 않아야 할 정도로 가치가 없는 샥일까요??

어떤 물건이든지 간에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싸던 비싸던 보증 기간 내에는 수리할 수 있는 부품이나, 대체품을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것은 AS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당 수입사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해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다른 일이 있어 어차피 자전거를 자주 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만, 평소처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아마 화가 더욱 많이 났을 것입니다..

산에는 더 크게 고장날까봐 갈 생각도 하지 못하고, 도로에서도 고장난 상태라 계속 떨꺽 거린다면, 그 어느 누가 유쾌할까요?? 그것도 한달 보름을 그 상태로 어찌할 도리가 없다면 더 환장할 노릇일 것입니다.

왈바에 이 내용을 쓸까 말까 괜스레 왈바를 다시 한 번 신문고처럼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저 이런 일이 있었고, 앞으로는 좀 더 원활한 AS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켜 보려 한다는 차원에서 적어 보았으니, 이 글이 한편으로 유쾌하지 못한 분이 있으시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해당 수입사에서도 앞으로는 좀 더 잘 준비해 두시리라 믿습니다.. ^^

-추가글-
그러고 보니, 서운한 것만 적어 두었네요.. ^^;; 샥 담당자분이 보시면 그저 서운해 할까봐 몇 자 더 적습니다..

위에 적은 것은 회사의 시스템? 정책? 뭐 이런 것에 대해 적은 것입니다만, (제 샥이 싼 거라서 뭐라뭐라 하신 건 좀 거시기 하지만..) 샥 수리 담당자 분은 나름 친절하신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담당자 분까지 삐딱하거나 불친절하다면 정말 화를 키울 일이지만, 그래도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었기에, 그저 한마디, 조언(?), 첨언(?)을 하고 말려는 것이겠지요.. ^^

막달리자의 막달리는 자전거(링크) : http://cafe.naver.com/bikeride/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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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제 경우엔..HID라이트의 대표격인 나이트라이더 제품의 경우인데 물론 수입사를 통해 산 정품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갑자기 라이트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국내 dealer를 문제없다는 점검을 받고 사용하였는데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여 미국으로 발송해서 찾는데 장장 6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물론 그 기간동안 야간자전거 타는 것을 완전히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하도 열이 받아서 미국 본사에 항의성 메일을 보내고 했지만, 본사의 대응도 국내 딜러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40달러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자세한 수리 내역도 없이 7만원의 눈탱이를 맞았습니다. 벌브값이 13만원 정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 미국내였으면 이건 분명히 소송감입니다. 멀쩡한 라이트가 시원한 내리막 질주에 그냥 꺼져 버리는 현상은 바로 죽어라는 거와 같습니다. 사과의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정신적인 피해는 물론 거의 6개월가까이 운동을 하지 못하게 만든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없습니다. 미국내 어떤 유통업체는 소비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산 경우 반송하고 영수 금액을 입증할 자료가 있으면 그대로 환불까지 해 주는 곳도 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회사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싸게 팔아 먹고 A/S는 뒷전이고 고친 비용에 대한 내역도 주지 않으면서 돈만 청구합니다. 정말 한심하죠.
  • 나이트라이더 HID 고장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놀랍게도 발라스터(안정기) 문제가 아닌 PCB(회로 기판) 손상에 의한 것입니다.

    나이트라이더 HID를 분해해 보신 적이 있으시면,
    PCB 교체가 어렵지 않다. 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즉, A/S 파트용 PCB만 보유하고 있어도,
    국내에서 아주 쉽게 수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PCB가 왜 손상되느냐? 라는 문제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행 중 갑자기 라이트가 꺼지거나, HID는 작동이 되지 않고 LED만 작동이 되거나
    충전지의 완충 상태에서 점등하면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HID 벌브가 소등되고 LED가 점등된다든지. 하는 문제는
    전부 PCB가 손상되었다. 라는 뜻입니다.

    작년인가로 기억을 합니다.
    모 회원님께서 나이트라이더 플라이트 사용기를 바셀에 올리셔서
    제가 PCB 손상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졸지에 '바보'에다 '음해세력' 취급까지 당했던... ㅡ,.ㅡ


    나이트라이더 사의 자전거용 라이트는 방수가 되지 않습니다.

    IPX 등급에 대한 문의를 미국 본사와 OD 측에 한 적이 있는데,
    OD 측에서 돌아온 답변은 어이가 없을 정도더군요.
    IPX 등급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수입/판매하는 제품의 인증 문제도 모르더군요.

    아웃도어용 라이트의 경우 최소 IPX 5 이상은 되어야지 사용 환경에 부합됩니다.
    그런데, 나이트라이더 제품은 IPX 2 ~ 3(방적, 방우)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링(오-링)이 들어있다. 라고 해서 무조건 방수가 된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에 잠시 담그는 것으로 방수가 된다. 라는 생각도 잘못되었습니다.)
    LED 겸용 HID의 경우는 LED 쪽 실링이 매우 취약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우중 라이딩 또는 습기에 의해 내부 PCB가 손상됩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특히 앞타이어에서 튀는 빗물에 더 취약합니다.)

    처음엔 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주위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HID에 문제가 발생해서
    A/S 문제로 OD에 문의를 하고, 몇 개월씩 기다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직접 미국 본사에 이의 제기를 하기에 이르렀고,
    또한 전기/전자 공학도인 후배에게 문제의 제품을 확인시켜 본 결과
    수분에 의한 PCB 손상으로 말미암은 고장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몇 대째(할로겐 두 개 모델, HID 세 개 모델, 현재는 P4) 나이트라이더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또, 좋아하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문제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라는 것마저 거부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그 어떤 제품이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하느냐. 에 따라서 제조사의 마인드를 알 수가 있더군요.

    끝으로, 정말 궁금한 건
    왜 고장이 나면 국내에서 수리를 안 하고, 미국 본사로 보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PCB만 교체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고,
    미국으로 보내는 비용보다 더 저렴할 텐데...






    같은 증상으로 인한 서스펜션(레바 월드컵) 고장으로 저에게 수리 부탁을 해 온 게 있었습니다.

    부품 수급하는 시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된 거 빼면...


    어떻게 해서 개인이 부품 수급(구매)하고,
    정비하는 것이 수입사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비용이 드는지. 에 대해서는
    지금도 여전히 의문이 듭니다.

    우습죠!
  • 무한질주글쓴이
    2007.12.4 22:26 댓글추천 0비추천 0
    킴님 ~ ~ ~ 저도 글에다 적으려다 빼먹은 부분입니다.. ㅎ

    어째서 개인이 메일 오더라도 해서 부품 수급하는 것보다도 수입사에서 부품 수급하는 것이 훨씬 오래 걸리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ㅎ 저도 원런티 기간 내이기에 수입사의 처리를 기다렸지만, 제 돈 들일 것이었다면 아마 다른 루트를 먼저 알아 보았을 테지요.. 쩝..
  • 저는 거두 절미 하고 한마디만,, 할까합니다..

    너무나 다잘아시는곳이 더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6월13일 수리의뢰후 아직까지 진행중이며 너무나 죄송하다는 입장 표명만 하고 있습니다.

    안습입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할까, 참지만 이후 상황이 더지연된다면 소보원보다 이곳 왈바에 경위를 뿌려버릴 생각 입니다

    다시는 저같이 취급 당하지 않도록 말이죠,,,,,,,
  • 2007.12.4 23: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SID 한번 올려보내고 이렇게 깨닫았습니다... 아 이래선 안되는거다!
    싸구려 구리스로 떡칠되어있고 락아웃에는 문제없으니 오일은 새~까맣게 가있고...
    의심스러워 샥버리는셈 치고 뜯어본게 정말 잘했는짓이지... 아무튼 각수입상은 반성해야됩니다!
  • 한달된 물건에 이상이 생겨 서비스 보내면 10년된 물건으로 만들어 돌아옵니다. 대단한 곳 이지요.
  • 나이트라이더 방수 문제가 나와서 보충 설명을 합니다.
    예기치 않게 라이징 도중 비를 맞게 되면,
    휴식지에 도착해서 즉시 라이트 하우징을 분해해 보십시오.

    하우징 내부에 물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있음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하단에 보조 LED 기능이 있는 모델의 경우는 확연하게 그 차이를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예기치 않은 우중 라이딩 도중 라이트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충전지의 연결 코드를 뽑고, 하우징을 열어서 수분을 제거해 주십시오.
    PCB 자체는 수분에 의해 손상(직접적이고 심각한)이 되는 건 아닙니다.
    물로 세척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니...

    다만, 수분이 침식된 상태에서 전류가 흐르면서 쇼트가 발생해 문제가 됩니다.




    또 하나.
    플라이트와 모압 모델의 경우
    라이트 하우징 우측의 충전지용 코드 커넥터 연결 부위에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돌리면서 가볍게 넣고 빼면 문제가 덜한 데,
    그냥 잡고 넣다. 뺏다. 하면 하우징 내부의 납땜 부분이 단락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하우징을 열고 벌브, 발라스터, PCB를 조심스레 들어내고 납땜만 하면 되지만...

    위의 경우와 같은 고장 수리도 두 번 해 드린 적이 있는데,
    증상은 요철을 지난다. 라든지 충격을 받으면 라이트가 꺼지게 됩니다. -_-ㆀ


    한때는 성질나서 이런 문제들을 공론화시켜야겠다. 라고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칭찬 일색의 '상품 홍보'를 '사용기'로 둔갑시켜 작성한 것을 보고는...


    피드백 리포트 & 프로슈머 리포트는
    사용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득이 된다. 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애착도 좋지만,
    객관적인 평가와 문제점 제기야말로 보다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단초가 되고,
    나아가서 그런 혜택이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로 돌아온다. 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 메일오더해도 as는 마찬가지입니다 싸게구입하는것이 최고입니다
  • 꼼꼼한 사후관리는 수입상이 지녀야 할 커다란 덕목일 것입니다.
    무조건 팔고 보자는 상술은 이제 소비시장에서 더 이상 경쟁력을 가질 수 없게
    소비자들이 뭉쳐야 합니다.
  • 정품 수입사들이 몇개 없는게 단점 아니겠습니까... 후후
  • 한마디 더 독점적으로 수입해서 팔다보니 나몰라라 해도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거 같습니다 ~
  • 음... 그래도 오디 는 a/s가 잘되는줄 알았는데 그것두 아 니였군요...
  • 나이트라이더 수입판권이 MBS로 넘어 가서 그렇지,, OD에 그래도 있었다면,, 우리집이 파주인데... 본사까지 달려가서 한바탕했을 겁니다.. OD의 수입 판권이 작년말부로 MBS로 넘어간 시점에 OD담당자에게 나이트라이터 HID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니까. 담당자는 문제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내 라이트에는 OD에서 찍은 낙인이 찍혀 있습니다.. 정품이라는 거죠.. 뭔 차이가 있는지..
    직수입해서 쓰는 거랑.. 내리막 주행하다 꺼지면 라이트가 사람 잡습니다.
    제발 올바른 제품을 충분히 검증하고 난 다음 수입해 주세요!!!!
  • 어떤일 한가지를, 개인이 직접 업무를 처리 하는것과, 조직에서 업무를 처리 하는것에 대한 시간적 차이는 조직이 따라 갈 수 없을겁니다.
    개인은 생각의 처음부터 행동에 이르기까지 1인이 한순간에 처리 가능하지만,
    조직은 생각에서 행동까지 여러사람의 단계를 거칠겁니다.

    또한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 우리의 소비자 입장이나, 기업의 마인드어쩌고 하는 부분은 절.대.로. 최우선으로 하지 않을겁니다. 이윤을 최우선으로 할것이라 보입니다.
    즉, 어느분 말씀대로 일단은 판매부터 하고 봐야 할것이 조직일겁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왜 그들이(조직 또는 기업)이해가 안되지?? 보다는
    우리가 정당한 댓가를 주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것에 대한부분을 정당하게 요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소비자의 권익이 보다 높아 지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의 이때까지의 여러 직.간접적 경험으로 보아,
    아직 국내 고급자전거 업체들은 많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소비자들은 국내의 기업들을 너무 높이 평가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은 많이 영세하지 않나 보입니다.
    A/S를 위한 부품을 가져다 놓을 만큼 여유있는 기업이 없어 보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소비자의 기대만큼 따라 오지 못하는 국내 기업... 현실이 이러 하지만, 살짝 기대해봅니다.
    점점 사용자(소비자)층이 커지고, 덩달아 기업도 커지면, 보다 고객에게 다가올것이고...

    제가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만 한건가요??
    ^^; 모두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가지 효과적인 저의 개인적인 방법은, 담당자에게 다그쳐봅니다. 물론 높임말로 저의 정당함을 주장하는것이죠...
  • 자꾸 이의 제기를 해야지 조금이라도 움직이려나???
    먼저 알아서 움직여주면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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