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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初心)

산아지랑이2007.12.06 19:47조회 수 1338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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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쯤 되면  연초에 결심 했던 일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꼭 해야되겠다는 일들중에
과연 얼마나 실행을 했는지 돌아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은 하나도 결심대로 한일이 없습니다.

금연,,,  고거이 실행도 안해 봤습니다.
술먹고 인사불성되기..
술을 당최 못마시니.....

애엄마 하고 싸워서 이겨보기...
꿈도 야무졎습니다.

월급 한달정도 안주기...
꿈도 못꿔 봣습니다.

꽁지머리 하기,,,,
아들에 태클 한마디에 싹둑.

애인 만들기...
앵 !!! 이건 아닌데  없던걸로 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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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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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 모든일이
누구나가 처음마음 먹은대로,
변치않는다면 얼매나 좋을 까요.

툴툴 털어 버릴수만 있다면 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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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샵에서 더 비싼물건 보내줬네요.. ㅋㅋ (by bycaad) '눈물 젖은 떡'을 먹어 보셨나요? (by 구름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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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툴툴 털어버리기엔 아직 행님이 너무 젊다는........ㅡ,.ㅡ;;;;;;;
  • (키큐라님의 말씀대로라면 나도 아직 털어버릴 때가 아니구나..)

    -3-33
  • 3년 전..여름...
    우연히...아들놈과 함께한 첫 자전거 타기를 한후....가지게 된 꿈....전국 일주 자전거 여행!!
    사실...막 병원에서 퇴원하여 몸을 추스리는 정도에서 그 꿈은 요원하기만 했습니다..

    그 꿈을..올해 가을에 절반의 완성으로 이루었지요....
    원래 게획했던 30일간의 전국 해안일주를...서울에서 서해안을 거쳐 목포까지..그리고 제주도...
    그리고 다시 남해안...하지만..중도에서 만난 태풍의 무시무시한 위력 앞에...
    15일간의 반쪽 여행으로 마쳐야 했던....

    내년에 다시 미쳐 다 돌지 못한 곳을 갈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전 올해...소중한 꿈..그 반쪽이나마 건졌습니다...
  • 산아지랑이님...과 같은 꿈이 하나 있네요....
    '애인 만들기'....
    아직 올해가 남아 있기에..전력으로(??) 노력해 봅니다....
    (아직 포기 하시기에는 억울 하시잖아요???)
  • 풀민이님.....애인만들기에 저도 살포시 손을 들어보아요...ㅡ,.ㅡ;;;;;
  • (풀민님 마나님께 전화 한 통이면 풀민님 제삿날이 확정될 것 같은데..)
  • 산아지랑이글쓴이
    2007.12.6 2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폴민이님 큰일 났다.
    행여 저를 물귀신 하진 마십시요.
    집도 서로 멀지 않으니, 집나가라카면 나오소.

    내 뒤책임은



    아니 지겠습니다.

    젊은것이 아니라....
    아직 어린것 입니다.
    마음이 항상 아이니.... 에고..

    아!!!
    청죽님
    몇일 있으면 오십입니다.
    제가 설날 까지는 봐 드리겟습니다.
  • 산아지랑이글쓴이
    2007.12.6 2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ㅋㅋ 뭘 봐주겠다는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 (내가 미쳐!!!.......)
    저~~~~ 청죽님!!!...원두 커피로 안될까요????
    ( 내 다신.....약점 잡히는 소리 안한다.. 질끈!!!...꽉!!!)
  • 원두커피 1년치 call~

    ↑(청죽, 이 인간이 조그만 꼬투리라도 잡으면 팔자를 고치려 든다)
  • 애인 만들기 ... ^^ 새로운 애마를 말씀하시는건 아닌지요.
    할말은 많지만 청죽님께서 보고 계신것 같아서 ~ ㅡ&ㅡ 읍!!
  • 산아지랑이글쓴이
    2007.12.6 23: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잉!!
    낚시는 제가 던졌는데...
    수확은 청죽님이 가져가는 구나...낑낑..아깝다.

    키구라 는 혼자사니....

    랄프님이 거의 입질을 했었는데....

    그나저나
    거시기, 거뭐시기냐..
    그래도 낚시던진 사람인데, 뭐 국물 찌거기래도.......
  • 어이쿵....
    아예..풀민이를 탕으로(??) 해서..몸보신들 하시려고....쩝!!!!

    (조만간..청죽님.....다 벗겨질껴~~~남 껍데기 벗겨 먹으려 드니....대머리라도 되어야...)
  • 음.....사태가 걷잡을수 없는길로 치닫고 있다는................애마라...ㅋㅋㅋㅋㅋㅋ
  • 2007.12.7 0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남은 콩고물 없나유? 희죽희죽.. (앗 희준님을 부른건 아니구유..ㅎㅎ)
  • 몇가지는 하고싶어도 하지 마셔야할 목표인거 같습니다 ㅎㅎ
    한가지는 평생 이룰수 없는 것이니 아들에게 미루시구요 ㅎㅎ
  • 애인 만들기....
    제가 전수해 드릴수 있습니다만....
    전국 팔도는 아니더라도 전화하면 반가이 맞아줄 .....
    이런 무신 소리를 하는겨???
    ===============333333333333333333333333
  • 저 내일 서울가요 ~
    무교동 그 과메기집으로 다모이세요 .
  • 앗~!!!...큰 성님이 설 올라오시는디...워쩐데유...토욜 회사에 나와야 해서요...
    오후엔 시간이 가능합니다요.
    과메기 묵고 싶고 성님도 뵙고 싶어유...낼...전화 드리겠습니다...큰 성님...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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