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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찾았습니다.^^ (무교동 과메기집)

ksh7505222007.12.07 10:06조회 수 183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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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론맨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보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정말~~맛있게 먹었습니다. 과메기....

친구2명과 같이 갔는데 서울촌놈이 과메기를 다 먹냐면서....아무튼 그 맛이 놀라웠습니다.

과메기에 도루묵구이를 추가하여 먹었는데 도루묵구이도 맛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바닷가음식을 좋아합니다만...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합리적이었고, 손님이 많아서 왁자지껄한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PS: 제가 알맵지도에 위치를 표시하여 올립니다. 상호는 영덕회집이 아니었고^^

영덕막회(02-755-9792)네요

명함에 나와있는 메뉴를 쭉 읽어드리면

생태찌게, 물회정식, 생선조림정식, 미주구리회, 과메기, 도루묵구이, 백고동구이, 영덕대게

모 이정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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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잘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저두 기분 좋습니다. 어제 오후7시40분~9시10분까지 저두 과메기,도루묵구이 즐겼습니다. ksh님 계셨으면 소주 한잔 같이 하는건데....
  • 과메기는 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 입니다.
    어제 잘 먹고 왔습니다.
    다만 불쌍히 죽어간 꽁치에게 미안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 저 내일 연신내역 부근 한국웨딩문화원 (구. 스완웨딩프라자) 에 인척 결혼예식이있어
    서울올라가는데 저 과메기집 연신내에서 머나요?
    멀지않으면 꼭들려서 먹구오구 시프네요,
  •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포항 출신인데요... 어디 해구식당 맛하고 함 견줘봐야겠심다..꿀꺽!
  • 저의 동네에도 (아차산역) 조그만 횟집이 있는데 겨울만 되면 이집에서 과메기에 술잔을 기울이죠

    어제도 먹었는데 또 먹구싶네요........
  • 저는 어제 해구식당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
  • 일 주일에 한 차례 정도 먹는데
    먹을 때마다 맛만 좋습니다.ㅋㅋㅋ
    질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기사 제 어머니께서 제가 어릴 때부터
    "넌 크면 바닷가 색시에게 장가를 보내 주마'라고
    누누히 이르셨을 정도로 해물을 좋아하긴 했지요.
  • 아지랑이 형님께선 해산물을 좋아 하시지 안으시는 것 같아서
    먹어보고 싶어도 가자고 하실 수도 음꼬...먹고는 싶은디...ㅠㅠ..."언감생선"이네유...^^ㅎ
    무교동이믄 가까운디...아.....지랑이 성님~!!!ㅠㅠ
  • ksh750522글쓴이
    2007.12.7 17: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구식당이 원조식당인가보네요^^
  • 하늘기둥님 지도를 보아하니 연신내에서는 좀 먼거리입니다 초행길이면 더더욱 힘드실것같군요
    저도 기억해두고 함 가보렵니다 ^^*
  • 저도 여기서 글보고 검색해서 이틀동안 아래 2곳을 가봤습니다 ㅋㅋ

    무교동
    http://ango25.tokebi.co.kr/map.html
    ksh750522 님이 가신 곳 바로 옆인가 봅니다. 여기도 사람 무지 많더군요.

    서소문쪽의
    http://kr.rd.yahoo.com/gugi/tv/detail/*http://kr.gugi.yahoo.com/detail/detailInfo/DetailInfoAction.php?cid=2618280177

    서소문쪽이 양이 좀 적은게 흠이지만, 맛은 좀 더 낫더군요. 손님모시고 가기엔 서소문쪽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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