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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총기탈취사건 보셧어요?? 이나라 어떻게 될련지

gorae03012007.12.07 13:39조회 수 1907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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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못탄지  4일 정도 됐고...

응급실 가서 주사 맞고 보니깐 39.2도 나오더라구요...

의사가 웃으면서 쓰러지라고...

남들 감기 조심하라구 하면서 실제로는 제 몸 하나 추스리지 못했네요~~

ㅋㅋㅋㅋ 일하랴 학교가랴 잔차 타랴.... 에구구구

아무튼 해병대두  총뺐겼다면서요??

이나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두 군복무했었을때.. 저한테 그런일 생기면.. 어떻해야 했는데..

암튼.. 이나라.... 어떻게 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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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은 어제 오후 6시경 인천 강화군 길상면 인근에서 순찰 후 복귀 중이던 해병 2명을 차로 친 뒤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K-2 소총과
실탄 75발, 수류탄 1발, 유탈 6발을 <SPAN style="BACKGROUND: #c9e3f7"><SPAN
style="BACKGROUND: #c9e3f7">탈취</SPAN></SPAN>해 달아났다.

박 일병은 차에 치인 충격으로 6일 오후 8시 30분 쯤 사망했고 함께 근무했던 이재혁 병장은 총기를 빼앗으려는 괴한과 격투를 벌인 끝에
허벅지와 얼굴 등에 큰 상처를 입고 인천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장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범인은 코란도 승용차를 몰고 6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초지어시장 앞길에서 야간작전을 위해 전후로 3m 간격을 유지하며 이동하고 있던 이재혁(20) 병장과 박영철(20) 일병을 뒤에서 잇따라 들이받았다.


범인이 전속력으로 몰았던 차에 먼저 들이받힌 박 일병은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었고 나중에 치인 이 병장은 의식을 잃지 않고 쓰러져 있었다.


범인은 차를 세운 뒤 주머니에 양손을 넣은 채 이 병장에게 접근해 "미안하다, 어디 다친데는 없느냐, 단순 교통사고다"라고 안심시킨 뒤 갑자기 길이 20㎝ 흉기를 꺼내 휘둘러 이 병장의 손과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


이 병장은 K-2 소총의 개머리판으로 범인의 이마를 때리고 "총을 쏘겠다"며 저항했지만 범인은 쓰고 있던 모자를 떨어뜨리고 피를 흘리면서도 총을 잡고 있는 이 병장을 20m 가량 끌고가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총을 빼앗은 뒤 도로 옆 갯벌로 굴러 떨어뜨렸다.


범인은 이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박 일병에게 다가가 등을 7차례에 걸쳐 찌른 뒤 수류탄 1발, 유탄 6발, 실탄 75발 등이 들어 있는 탄통을 들고 달아났다.


이 중장은 "치밀하게 계획된 극악무도한 사건"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범인을 반드시 붙잡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백군기 3군사령관은 "공모를 했다면 범인이 김포반도에서 차를 갈아탔을 가능성이 높은데 평택까지 내려간 점으로 미뤄 단독범행일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도 화성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차량은 차량번호판과 목격자 진술 등으로 미뤄볼 때 범행 당시 사용된 차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이찬우 인턴기자 toyou3336@cbs.co.kr

<BR>(뉴스부활 20주년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BR><저작권자 ⓒ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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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gorae0301글쓴이
    2007.12.7 1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영상은 등록이 안되ㅐ네요... 쩝....
  • 죽은 해병 참 불쌍합니다. 이제 꽃다운 나이일진데...
    차로 치인것도 모자라 칼로 일곱번이나 찔렀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사건으로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서 어제 오늘 김포 지역은 완전히 주차장이 됐습니다.

    아무튼 범인은 꼭 잡아서 죄를 물었으면 합니다.
  • 이런일이 다있네요
    범인 꼭 잡아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제가 근무했던 지역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5분대기 출동하고 난리가 났겠군요.
    지금 진돗개 하나라니까 아마 실탄지급되고 여차하면 총격전도 있을 수 있겠네요.
    벌써 검문불응차량에 발포했다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나쁜놈들..
    어제 퇴근하면서 길이 막히길래 궁금했었습니다. 오늘도 검문을 계속 하더군요
    범인이 꼭 잡혀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 무조건 검문불응시 무조건 사격 , 사살 해야죠 ..공권력에 도전시 무조건 응징.. 사살.
  • 아.. 그래서 오늘 유달리 경찰이 많이 보이는가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조건 잡아서 처벌받아야됩니다. 무조건.
  • 요즘 세태가 날이 갈수록 무서워지는군요.

    '도덕적 가치'가 얄팍한 '현실적 가치'에
    날이 갈수록 후순위로 밀려가는 현상을 보면서
    앞으로 이런 흉악무도한 일들이 더욱 더 횡행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 아까운 목숨이 하늘로 갔습니다
    차로 박치기 한것도 모자라서 무고한 사람을 칼로 난도질을 하다니 도대체 인간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후임 해병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왜 그랬을까? 그새꺙 지금 후회하겠지요.
    일병이면 고생만 졸라리 하는데요. 불쌍하고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한창 피어날 그 젊디 젊은 아이들이 도대체 무신 죄가 있다고...
    하늘도 무심하시지...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실탄을 갖고 다니면서 소총에 장전을 하고 다니질 않고 탄통에 자물쇠까정 채우고 다닌다는 헛점을 노렸던거 같네요. 어제 퇴근하면서 뭔일인가 했었네요. 가끔 훈련상황으로 검문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어제는 승용차 트렁크까지 열어보는걸 보고 뭔가 있긴 있나 보다 했었는데 퇴근후 컴터를 켰더니 이런 일이 있었네요. 꽃다운 나이에 너무 안됬네요.
  •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휴우.... 그냥 총만 가지고 가지....
    머한다고 아까운 목숨을 그리 만들었는지.... 이런 사람들의 처벌은 어떻게 해야 하는게 옳을까요? 이런 사람들에게도 인권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어야 하는건지....
  • 아~~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역에 있는 해병 전우회가 가만있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 에휴~~~~~~~뭐하려고
    사람까지 해쳐가면서 무기를 가져갔는지~~~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고서는 도저히 인간으로써는 할수 없는 짖이네요.
  •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또한 병원에서 치료중인 이병장도 잘 치료되길 빕니다.

    도대체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떠도는 소리에 의하면(신문, 방송 뉴스) 이번 대선에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1위 하는 후보를 테러하겠다고 하던데...해서 MB캠프가 바짝 긴장중이라고...
    아무튼 안타깝네요...
  • 삼가고인의...명복을....진심으루...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그 사건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획적인 범죄자 한 사람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불편하고 고생하게 됩니다.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젊은이
    참 안타깝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고인과 가족에게 너무 슬퍼서 할말이 없습니다
  • 혈액형이 AB형이라고 오늘 발표됬고... 몽타주도 나왔으니 꼭 잡아야 겠죠...
  • gorae0301글쓴이
    2007.12.11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요... 빨리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소견이 있긴 하나..)
    서울경기 소재 의경들...비상체제에.. 쪽잠 잔다구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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