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블루스
박건호 작사/ 김영광 작곡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 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 을 무엇하러 왔는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때 미련없이가야지
일요일 두시간 라이딩 후에 저녁 먹고 TV를 보았습니다.
EBS 공감에서 이은미氏 편이 하길래 거실의 불을 모두 끄고 TV를 봤습니다.
참 노래 잘하시는 분이죠.
가요계 불황. 결국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가요계를 질리게, 가요계의 수명을 짧게 만든 것은 음악성 보다는 눈에 보기 좋아하는
그런 것만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해서 이렇게 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늦은 일요일 오후
오랫만에 좋은 가수의 음악을 들으면서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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