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리나라 고급?자전거 인구가 몇 명이나 될까요??

스페이스2007.12.11 10:43조회 수 1759댓글 7

    • 글자 크기


날씨가 꽤나 추운데도, 밖에 나가보면 자전거 타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산으로 들로, 도로로..
저도 껄렁 자전거 타기 시작한지 한 7년정도 되었는데,
한 2,3년 전부터 부쩍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4,5년전만 해도 한강시민공원주로에서 자전거로 스피드를 즐기기에 어려움이 없었죠...)

이제는 하도 자전거인구가 많아지다 보니까, 자전거는 출입이 금지되는 산도 생기고..
속초라이딩이나, 땅끝라이딩등 장거리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꽤나 많은 것같습니다.
(제가 5년전에 속초라이딩갈때만해도 대단한 일이었는데^^,
이제는 얼추 초보분들도 속초라이딩을 가더군요.. 물론, 시간은 좀더 걸리지만..)

국내에 그냥 생활자전거 말고, 자전거로 레져를 즐기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우리나라는 70%가 산이라,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 좋은 여건인거는 같은데..
단순히 산이 많다고 해서 산악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말하는 것도 어폐가 있는 것같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 저처럼 서민이 산악자전거를 타는 것을 보니
    정말 동호인 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작년, 올해만 해도 동호인 수가
    엄청 는다는 느낌입니다.
  • 저처럼 가난한 대학생도 벌써 자전거만 세대니....
    동호인수는 어마어마 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갑자기 스페이스님의 의중이 궁금해지네요 저랑 같은 생각 이신지??

    저는 동호인의 숫자말고도 성숙된 모습들이 더 많이 보였으면 좋겠네요....

    간혹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눈쌀 찌푸리는 경우가 더러있죠...

    과도기라구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 입니다.. 저만에 느낌일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확실한건.. 동호인분들 숫자가 늘어 갈수록 더욱더 성숙된 자전거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P.s감기 조심하세요.. 전 감기에 시험 기간에.. 겹치고 겹쳐서
    잔차 6일째... 손두 못대구 있습니다^^
  • 2004년 이후로 1년 단위로도 엄청 늘어가는걸 느낄수 있죠~


    2004년도의 Trek 8500이면 전설적인 고급 차였으며

    Intense Spider정도면 꿈속에서나 볼수 있던 잔차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죠^^
  • 스페이스글쓴이
    2007.12.11 15: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활자전거가 아닌, 레져로서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많아졌는데 그에 따른 국내현실은
    그렇지를 못한 것같아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라이더를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도 그렇고, 도로여건도 그렇고..
    또한 산도 좋고, 들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도로에서 자전거 타기가 수월해야 되는데...
    영~ 왜이렇게들 빵빵거리고 위협들을 하는지...
  • 2007.12.11 2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건이 이전보다 좋아진건지 인구는 감소 추세인데 특히MTB ,등산 인구가 최근 2~3년 사이 엄청 늘었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자전거도 거의 유명상표 고가품이 주류를 이루고 매니아들이 늘어난건지 경제여건이 좋아진건지 속사정은 모르지만 일반 자전거 증가 보다는 취미를 즐기시는분들의 자전거 mtb 사이클이 상대적으로 많아진것 같습니다
  • 새로이 대두되고 있는 각종 치명적인 질병의 잦은 등장과 환경오염에서 오는 각종 폐해로부터,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봅니다.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가 선진국에서 주로 개발되는것을 보면, 그런면에선 아직 우리가 많이 따라가야 할듯도 싶은데, 그나마 MTB가 접근하기 쉬운 스포츠인것 같습니다.
  • 전, 03년도에 전 세븐군과 라이트스피드양이 철티비 인줄 알았습니다. 머린은 정말 신문 바꾸면 주는 수준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반테 한대값.. 참 아반테는 가격이 많이 올랐구나...
    그런데 좋은 현상아닌가요? mtb 화이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4
11599 안녕하세요 lsd 2003.06.26 247
11598 댄장 + 해바라기 + 깨 =? ........ 2003.06.28 369
11597 무러내님!!..쌩뚱맞아라... 보고픈 2005.08.05 296
11596 Re: 저에게 평화의 인사를 주시다니요^^... ........ 2000.12.24 153
11595 구슬이 서말이라도 끼어야 구슬이지요 ^^* 이모님 2003.07.02 230
11594 에이 부꾸럽게 왜 그러실까 ㅋㅋ 꼴까닥 2005.08.08 356
11593 캐리프리덤 받으신분들 조립방법 확인해주십시요. Bikeholic 2006.08.25 585
11592 Re: 봤지요. ........ 2000.12.27 141
11591 헉 이럴수가....감사합니다... treky 2003.07.04 140
11590 안녕하세요. dohyungue 2005.08.10 509
11589 Re: 짝짝짝~~~ (내영무.. ㅠ_ㅠ;;) ........ 2000.12.29 143
11588 탄천로와 연결? wolfrim 2003.07.07 287
11587 속초(강릉), 부산에 계신분 부탁드립니다. Bikeholic 2005.08.12 352
11586 2001년의 첫 아침을 십자수가 열어 뒀어요....훨쩍!~ ........ 2001.01.01 143
11585 해바라기 distagon 2003.07.11 170
11584 진정한 고수란... ss3park 2005.08.15 520
11583 헉 드디어... ........ 2001.01.04 158
11582 역시 자전거밖에 없습니다. gbe 2003.07.14 511
11581 어릴때 나는 MTB를 보았다. 靑竹 2005.08.18 186
11580 Re: 여수갔다 잘 왔소? ........ 2001.01.08 1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