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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한달..

ssagajilee2007.12.12 20:22조회 수 84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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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우선 석사 졸업논문 중간발표하느라 몇달을 정신없이 보냈고,

조금 여유를 갖고 생활할려고 하니 친한 친구에 화재로 인한 뇌사 상태..

저번주 고등학교 동창모임에 다녀오는 동안 털려버린 우리집...(노트북과 와이프에 귀금속을...다행이 자전거에는 멀쩡...)

내일은 졸업논문 최종 발표인데..감기몰살로 이틀째 누워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렸네요.

왈바님들도 요즘 감기유행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도둑놈들 조심하시구요,

항상 웃는 일만 있을수는 없지만.. 항상 웃을 일들을 만들어가는 왈바님들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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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허걱??....
    노트북과..와이프(????)와....귀금속을 털려 버리셨다고요???

    와이프의 귀금속??
    와이프에...귀금속에...노트북에....(열거형 접속사???)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ㅎㅎㅎㅎ,,,얼른 감기 몸살 털고 일어나세요...)
  • 그니깐 풀민이님 와이프는 안털린거죠? ㅎㅎㅎㅎ

    휘리릭~~~ 튀자~~~============3==================3===========3
  • 빠드득...........
  • 좀도둑 맞고나면 참 허탈하죠.
    그래도 웃는 일 얘기하시는걸 보면 약간은 정리가 되신듯
    그 복원력에 박수를.
  • 노트북을 잃어버리면 백업못한 자료가 있으면 정말 난감하시겠어요...
    제가 아는 중소기업 사장님은 몇년치 자료를 노트북 하나에 담아놓으셨는데
    도둑이 들고가는 바람에 아주 난감해 하시는걸 본적 있어서...
  • 재물보다는 건강이 최곱니다 없으면 안되는것 또한 재물이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곱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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