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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족보 이야기 2부===

십자수2007.12.13 09:16조회 수 1647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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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바엔 전통이란게 있다...
가장 대표적인게 상호 존칭이지.

근데 요즘 조금 엉뚱한 방향이다

참 실천 하려고 해도 안된다.

한참 어린 회원에게는 반말도 하고 존대도 하고 하는데... 동년배에겐 참 안된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키큐라와 그건그래와 스카이와 작심3일님이다.

키큐라====나이 66년생  85학번
스카이====나이 66년생  85학번
짜수  ====나이 66년생  86학번
그건그래==나이 66년생  85학번(이건 정확한지???)
작심3일===나이 66년생  85학번
바이킹====나이 67년생  86학번
온바이크===나이67년생  86학번
포항의 토토==나이 68년생 86학번

65년생??? 몰라요...

방금 전 바이킹님한테 쪽지를 받고 생각나서리...
반말을 하대??? ㅎㅎㅎ
온바이크님이나 토토님은 항상 형님~~!형님 하는데...

하긴 짜수 너나 잘해라~~!

아무튼 같은 또래의 나이로 존칭도 했다가 반말도 했다가 그럽니다.

스카이랑 큐라는 거의 친구수준으로 진전한바 게시판에서도 반말을 하지요.
그러면 안되는데...

기타 친한 사이인 후배(나이로)에게도 반말을 가끔 하는데 그게 더 어렵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그대 있음에님, mtbiker님, bycaad님 등등...

예전 미루님(66년생 85 학번)과 친할때 참 좋았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 아직도 일본에 있는지... 그냥 우연히 보고싶네요. 자전거 정비 등 거의 미루님한테 배웠는데...

아래 말발굽님이 왈바 2주년 기념 강촌 라이딩 사진을 보고 향수에 젖어 끄적여 봅니다.

그땐 에시뻬로 몰던 때였는데...

참참~~~ 며칠전 중고거래한 서산의 하얀미소님도 동년배랍니다. 헤헷~~~!

에이 다시 자자. 배도 부르것다. 다섯 시간은 잘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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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십자수글쓴이
    2007.12.13 09: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침밥 대충 데워 먹고 진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아~~! 찌개 너무 짰어. 물 더 부을걸...
    그나저나 총기 탈취범 잡혀서 이젠 출퇴근 체증은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얼마나 막히던지....
    그넘은 사지를 말에 묶어서... 능지 ㅊ ㅊ을...
  • 전 67년생입니다. 학번은 85학번이 맞고요....ㅡ,.ㅡ;;;;;
  • 끙~~~
    모두들..청년(??)들이시네요.....쩝!!!

    논네들....(청죽님..산아지랑이님...구름선비님...등등..)은..따로 경로 잔치나 합세다.....
    (허걱???...저.. 눈째림의 살기(??)......텨봐야....별 수 없을 것이고......나 잡아 잡쑤~~~)
  • 81년생 99학번입니다..ㅎㅎ 아직 애기입니다...응애 응애~ ^^;;
  • 저도66년 85인데 동년배님들이 왈바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같은 또래로서 동질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 직장에서나 주변에서 칼 갈 있이 있으면
    열심히 나섭니다.

    조상 대대로 소도 잡고 가죽신을 만들고
    때로는 대나무 그릇도 만들었거든요.

    한 가지 안 한 것이 있는데
    목은 안 쳤습니다.

    저희 집안 내력 나오는 줄 알고
    긴장했었습니다. ㅎㅎ
  • 많이 쉬세요 ㅜㅠ 전 아직도 열심히 근무중입니다 ~

    아 슈퍼물품도 엄청나게 올르는데요 오뚜기 오르고 햄오르고 ~

    안오르는게 없네요 이거 이거 어떤 대통령이 되던지 간에 경제좀 잡아줘야지 원~

    밀가루 오른답니다 밀가루 오르면 과자 라면 소면 등등 다 오릅니다 ~ 어쩌죠!

    내년에는 더 살기 힘들어 질꺼 같은데... 동문서답했다 원 ㅎㅎ;;
  • 갑자기 웬 군번?? ( 논네는 서러워 질라고........합니다.......ㅋ~)
  • 십자수글쓴이
    2007.12.13 14:24 댓글추천 0비추천 0
    키큐라 앞으로 형이라 불러라...ㅋㅋㅋ
  • 정말 헷갈리게 개족보네요.
    처신하기 참 어렵겠습니다 그려~
  • 미루님은 현재 일본에 서식중 이시네요^^& 저두 미루님 보고 싶어요
    전 미루님이 자전거 가르쳐주신 싸부님이신데..ㅋㅋㅋ
  • ducati81님 저하고 같으시네요.
    대부분의 분들께 '형님'보다는 '삼촌'이 더 어울릴 나이.
    그러나 이 바닥에서는 다 형이라는 뭔지 모를...
  • 85~??....86~!!!.....호적상(민쯩으론..68,실제로는 66...^^)ㅎ
  • 나이로 치면 제가 "짜수형 술한잔 사주세요."

    학번으로 치면 짜수님이 "큐라선배님 밥한끼 사줘요."..........ㅡ,.ㅡ;;;;;;;
  • 십자수글쓴이
    2007.12.13 18: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카이... 이친구 두살이나 어린데 맘먹었다 이거지? ㅎㅎㅎ
    집시잔차님 동년배시라니 반갑습니다.

    두가리님~~! 안물어 봤거덩... ㅋㅋㅋ
  • 한끗 차이가 무섭습니다...

    65년생...음음..
  • 두세살 차이나는 아우님들이 장난으로라도 맘먹을라치면 기분좋게 넘어가지는 반면
    한살 아래후배님들은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ㅋㅋ
  • 랄푸71...^^깍듯히 모시겠습니다.
  • 십자수글쓴이
    2007.12.14 06: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새벽안개님 ㅎㅎㅎ 그래도 형님 소리는 안나올듯...
    근데 덩치로 미시면 나올지도... 거의 저 두배에 가깝다는...

    에어울프님 근데 문제는 이 짜수는 아랫것들에겐 짤없고 윗분들에겐 함부로 한다는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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