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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바이크쇼 자전거 도둑..달아나다...헐...

이퀄라이져2007.12.16 14:38조회 수 210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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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바이크쇼 자전거 도둑..달아나다...헐...

폴딩바이크의 경우 덩치가 크지않아.....맘만 먹으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다 생각했나봅니다.
모업체 부스사람들도 모르고 있었다가.....자전거를 가지고 나갈때 맘대로 출구를 나가지
못하게 되어있고..결국 행사 경비업체에게 걸려서 그 모업체에게 보내줬다고 하더군요..

자전거를 도둑질한 분은 자신이 직접샀다고 우겼다가 결국 도망을....ㅜㅜ;;

다른업체분들도 만나봤는데 악세사리 같은것도 몇몇개 없어졌더라...헐.....

자전거 쇼란 이름하에.......도둑님들도 많이 참가해 금년도 목표를 정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지않나....이런 ......헐...자나깨나 자전거 조심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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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제 경험담 입니다. 대학교가 경기도에 있어서 고향은 부산인데 멀리 타지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한 10년 되가는 군요. 여기서 참 많은 친구들을 봐 왔는데, 그중에서 도벽이 있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특히 도벽 심한 친구들은 버릇을 좀 고쳐 주고 싶어서

    본인에게 그러지 말라고 조언 하는 것은 물론, 주변 다른 친구들에게도 조언을 좀 하라고 예기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이가 없게도 그 정도 버릇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받아 들이더군요.

    오히려 대담하다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고, 남자라면 그정도 배짱은 있어야 된다는 식으로...

    도덕적 관념이 사라진 세상인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도덕,윤리는 왜 배우는 건지 참...
  • 오늘까지 한게 08년도? 바이크쇼인가요 ~ ?

    손버릇 나쁜건 습관같은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

    저건 좀 큰데 ㅎㅎ ~
  • 2007.12.17 09: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릴때 한번씩은 그런 충동을 느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25년전에 구멍가게에서 "왔다쪼꼬바"하나 슬쩍하다가 걸린 이후로 손씻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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