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용 글들은 삼가하라고 운영자께서 공지하셨는데요...
찹찹하네요.

찹찹하다는 차분하고 고요하다는 뜻이고 이럴 때는 '착잡'하다가 맞습니다.

정치 이야기도 사람살아가는 이야기 인데 너무 규제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정치에 관심 없어 누굴 지지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예전 군사정권 시대에나 있던 표현을 막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 입니다.

정치와 종교는 개인의 신념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고 개인 또는 집단간 '분열'만 있게 마련이죠.

부모와 자식간에도 자제하는게 정치입니다.

예전 정치관련 게시글들을 검색하고.. 매번 반복되었던 일들을 보시면
왜 정치적인 글을 자제시키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은,
견해차이기보다는 "팩트"
뭐, 업힐에서 가만이 있으면 뒤로 간다거나, 다운힐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선다거나 하는
객관적인 사실들의 나열이지 말입니다.
이런 x 같은 사실들을 보면서 착찹해진다는 표현도 못한다면 그건 대한민국 국민 아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