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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도 情도 영원한게 아니더라.."

eyeinthesky72007.12.21 00:44조회 수 2426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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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술과,
한 모금의 情....한 사랑의 사랑도...
해가 저무는 골진 저녁나절이면..

모든게 한단지몽이고...

어제는
형같으면서...

내일은,
아우 처럼 하자 하더니만,

아침 나절이 되고나니,
언제였나 하는군요.

신발 벗어 놓은 자리...
그 누구도 볼세라마는..

시치미 뚝~떼고..
그도 아니 알세라...

먼...발치...떠 놓은  정한수야 알랴만은...

그거에도 진실은..
오도가도 않하네요....

서글프다 하랴만은...
그래도 어찌하겠는가..
이게 바로 사람 사는 인생사가 아니겐냐만은..

그래도
서릿 까마귀 지저귈 때...
진실만은 알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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