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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우담바라꽃 피었어요...

sukhan22007.12.24 00:32조회 수 225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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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뻐 왈바회원님께 제일먼저 자랑합니다...
3천년에 한번 핀다는 불교 전설에꽃 우담바라가 저희집에 피었습니다...

지금 우연히 발견했네요...

매일 마주치는 바로 정면 싱크대 상단인데.. 왜이제 보았을까요?
좋은일 생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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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좀 있으면 집앞에 관광버스 5대 바리 오겠네요 ㅋㅋㅋ
  • 집 주변이 자연과 가까우신 모양입니다.(^,.^)
    행복한 일 가득 하세요~~
  • 로또 사셔요~~~~ㅋㅋㅋ
  • 크헉 저거 한송이 따 먹으면 산삼 보다 좋은거 아닌가요.ㅋㅎㅎㅎ
    축하 드립니다....
  • 구경가야 긋네요....ㅎㅎ
  • 저 멋진걸보면서 청소안해서 곰팡이쓸었네요 라고 생각하는 각박하고 여유없는 제 마음을 반성합니다.-_-"'
  • 우담바라는 불교에서 말하는 상상의 꽃 입니다.

    이미지 올리신 것은 풀잠자리의 알이네요

    흰색으로 돌출된 부분은 풀잠자리가 우화한 듯 합니다.

    우담바라라 생각하고 좋은일을 생각하면 자연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우담바라 [優曇婆羅]
    불교 경전에 보이는 상상의 꽃.
    원어명 Uumbara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다. 한자로는 優曇婆羅, 優曇波羅, 優曇跋羅華, 優曇鉢華, 優曇華 등 다양하게 표기하고 있다. 영서(靈瑞)·서응(瑞應)·상서운이(祥瑞雲異)의 뜻으로, 영서화·공기화(空起花)라고도 한다.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하였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하였다. 또 여래의 묘음(妙音)을 듣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과 같고, 여래의 32상을 보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보다 백년만억이나 어렵다고 하였다. 여래의 지혜는 우담바라가 때가 되어야 피는 것처럼 적은 지혜로는 알 수 없고 깨달음의 깊이가 있어야 알 수 있다고도 하였다.

    식물학상으로는 인도 원산의 뽕나무과 상록교목 우담화를 일컫는다.

  • sukhan2글쓴이
    2007.12.24 22:0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저두 풀잠자리 알이란건 아는데, 그래도 신기하네요.. 한겨울 시내아파트 한가운데...
    그것도 매일 사람이 쓰는 싱크대 유리창에... 잠자리알이나 곰팡이로 치부하기에는...
    좀흔치않는 일이네요.... 하여간 기분좋습니다....
  • 2007.12.25 21: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교사전에도 우담바라는 풀잠자리알이라고 나와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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